한국의 심장소리는 광화문, 청와대

by 잔잔김춘







여행 중이지만


딸, 그녀는 2개의 보고서 작성, 새 학교 등록 준비로

[1년 남은 마지막 코스, 은밀하게 야호. 다.]

난 그림 공부로, 늘 일이 있어 온종일 방문이 어려웠다.

그날 분량의 일이 끝나면 숙소에서 용수철에 튕기듯, 버스든, 택시든 타고 목표를 달성하듯

돌아다녔다. 때론 정보, 활자 앞에서 그만! 을 외치고 성격 급한 몸은 현장에서 어리둥절 헤헤헤.

한국말이 통하니, 모든 게 쉽게 해결됐다. 세상아, 몰랐지, 나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게.


개방된, 개편된 광화문 광장.

오전. 오후. 저녁시간으로 변하는 모습에,

광범위한 알찬 공간에 여러 번은 가야 하는 곳.


무엇이 있고?, 무엇을 즐길 수 있는지? 역사와 문화, 쉼터 공간, 그리고 대형 미디어 영상도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어, 디지털 혁명의 대도시답다. 였다. 과거와 현재를 맥락 있게 잘 풀어낸 도시계획으로 그 속에 들어가 보면, 걷다 보면, 감탄하게 되더이다. [광장 숲, 명량 분수, 한글 분수, 77개의 터널분수, 역사물길, 샘물 탁자, 육조 마당...]


저녁노을이 지면 사자는 아니지만 어슬렁어슬렁, 불빛 아래 고전 건축물과 고층 빌딩의 조화는 시간을, 시대를 동시에 '왔다 갔다' 1+1= ' 너 행운아야.' 하는 야릇한 행복감을 안겨줬다. 짬뽕?, 짜장? 다 좋아하듯, 고전? 현대? 다 맛볼 수 있는 득템의 충만함을 수확할 수 있었다.

서울은 그런 곳. 현대인의 각자 다른,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주는 곳. 이더이다.


현재, 청와대는 예약제 방문.

외국인, 또는 해외 거주 증명서가 있으면 당일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역사적인 품위와 권위, 한국적인 청와대의 본모습을 볼 수 있어 영광이었고 그래도 한국의 위상과 역사의 뿌리를 두는 곳으로 대통령 집은 대통령이 지켜야 되지 않을까 싶었다. 주인 없는 집이 되어버린 듯, 허한 마음이었기에... 국민의 품으로는 국경일이나 설날, 추석날, 어느 날로 개방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요.


'서울 시티투어' 하는 날.

비가 우두두둑 왔더랬다. 이미 여러 곳을 다녔기에 기억을 되짚어 보듯, 22 정거장을 지나는 도심, 고궁코스를 택해 탔다. [차만 막히지 않은다면 강추.] 청계천 쪽, 호텔에 묵은 프랑스 친구들은 최고의 교통서비스로 엄지 척! 이라며 한국 칭찬, 예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은 나의 옛 추억이 있는,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까지 걸었었다.

[변화한 한국과 변신한 내가 만난게 틀림없다.새로움이 늘 있었으니..]


쉬는 박자가 있고, 제 때에 먹는 박자가 있어야,

비로소 후렴으로 노는 박자가 저 절로 나오는 우리,

같이 걷고, 같이 먹고, 같이하는 이가 늘 있어서 좋았더랬다.


정보 검색어: 서울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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