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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거절만 21번째

이지만 괜찮다

by 바다

사실 안 괜찮다.


근데 괜찮아야 하기도 하고, 안 괜찮으면 또 어쩔 방도도 없다.

이렇게 100번을 채워볼까 싶기도 하고.


오늘 얻은 말 중에 "내 머리에만 있는 글은 아무도 모른다." 라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이것이다. 투고에 실패하더라도 그 글들은 다 완결을 내야겠다.


한 세계를 만들고 그 끝을 봐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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