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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040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Engli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 : 1914년 출간된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은 15편의 단편집으로, 첫 편에 등장하는 아이가 점차 성장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더블린 3부작(Dublin Trilogy)의 첫 작품으로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에 등장하는 인물은 그의 차기작에서도 등장합니다. 제임스 조이스가 명성과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초짜 시절의 글로, 무려 15명의 출판사로부터 각기 다른 수정을 요청받은 ‘비운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거 사람 돌아버리게 만들죠... 썼다가, 고쳤다가, 뺏다가, 넣었다가, 찍은 후에 회수까지... 1914년은 1905년으로부터 무려 10년이 흐른 시점에 비로소 출간된 해입니다. 1962년 The Dubliners란 이름의 민속 밴드가 결성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2012년 50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꾸준히 활동하였으며 아일랜드인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 제임스 조이스의 자전적인 소설로, 작품에 등장하는 스티븐 디덜러스(Stephen Dedalus)는 차기작에도 등장하는 ‘작가의 문학적 분신’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크레타 섬의 미로를 설계한 건축가 다이달로스(Δαίδαλος)에서 따온 것입니다. 에고이스트(The Egoist)에 연재한 후 1916년 아일랜드나 영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최초로 출간되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디파티드(The Departed)(2006)에 등장하는 Non Serviam은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Chapter III의 문구를 인용한 것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아일랜드 가수 호지어(Andrew Hozier Byrne)의 노래 Angel of Small Death & The Codeine Scene(2014)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Non Serviam은 Rotting Christ, MOONSORROW, Pih 등이 발표한 노래의 이름으로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보다는 악마 루시퍼(Lucifer)와 관련이 높은 헤비메탈 밴드, 락밴드, 래퍼스러운 곡명이지요. 악마 루시퍼(Lucifer)는 천사와 달리 신을 믿는 것을 거부한다는 의미로 라틴어 Non Serviam, 영어 I will not serve라고 했다는데요, 현대에는 비단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서 정치, 문화적인 저항을 은유합니다. 

율리시스(Ulysses)(1922) : 1922년 2월 2일, 제임스 조이스의 마흔살 생일 출간된 율리시스(Ulysses)(1922)는 더블린 출신의 세 등장인물이 1904년 6월 16일, 이른바 블룸즈데이(Bloomsday)(1954)에 경험한 에피소드를 엮은 18편의 단편입니다. 율리시스(Ulysses)는 호메로스(Homer)가 집필한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 오디세이(Odyssey)에 등장하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Odysseus)의 라틴어 이름입니다. 총 24편의 단편집으로 구성된 10년간의 귀향 모험기로, 율리시스(Ulysses)(1922)의 구성과 형식 또한 이를 따랐습니다. 율리시스(Ulysses)(1922)는 ‘제임스 조이스의 대표작’이자, 자위 행위를 묘사한 부분으로 인해 외설 논쟁에 휘말렸으며, 영국과 미국에서 출판과 판매가 금지된 바 있는 ‘문제작’이기도 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더블린의 실제 장소는 그의 흔적을 찾는 독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 – 일명 율리시스 루트(Ulysses Route)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PDF와 구글 맵을 첨부합니다. 난해한 것으로 유명한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 중에서 가장 난해한 작품으로 꼽히며, 작가 본인 또한 이를 자랑(?!)하였습니다. 소설 원작을 소재로 1974년 뮤지컬, 1967년 영화, 1982년 라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버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put in so many enigmas and puzzles that it will keep the professors busy for centuries arguing over what I meant

(나는 작품에) "수세기 동안 교수들이 내 의도를 두고 고민할 정도로 많은 수수께끼와 퍼즐을 넣었다"고 말했고, 이것은 나에게 (작가로써의) 불멸을 얻게 하는 유일한 길일 것입니다.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1939) : 더블린 3부작(Dublin Trilogy)에 이어 제임스 조이스가 출간한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1939) 또한 그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해석이 난해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2012년 한국어 번역본이 ‘세계에서 4번째 번역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현재까지 한국어 번역은 김종건 교수가 유일합니다. 김종건 교수는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1939) 외에도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 율리시스(Ulysses)(1922)을 비롯해 그의 작품 해설집을 집필한 ‘국내 최고의 제임스 조이스 전문가’입니다. 쿼크(quark)는 현대물리학에서 물질의 기본 성분(a fundamental constituent of matter)이자 소립자의 일종(a type of elementary particle)을 일컫는 현대 물리학 용어입니다. 물리학과는 전혀 관련 없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1939)에서 따온 것으로, 마크(Mark)에게 술을 권하는 문장에서 유래하였습니다. 1963년 미국 물리학자 머리 겔만(Murray Gell-Mann)이 명명하였으며 1969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일랜드 중앙은행(Central Bank of Ireland) 10 기념 은화(2013) : 아일랜드 중앙은행은 2013년 European Silver Programme의 일환으로 2013년 제임스 조이스를 모델로 한 €10(£8.50) 기념 은화를 단 만 개 한정 발행하였습니다. 판매가는 €46! 동전의 앞면에 아일랜드 하프를, 뒷면에는 작가의 초상화와 율리시스(Ulysses)(1922)의 한 대목을 새겨 넣었습니다. 황당하게도 은화에는 that이 한번 더 추가되었는데... 조각가 Mary Gregoriy의 실수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미 발행한 은화인지라 구매자에게 이를 고지하고 판매하였습니다. 세계 기념 주화 역사상 유래없는 ‘오타 은화’로 훗날 가치가 더 올라갈지도?! 

조이스 산업(Joyce Industry) :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나, 유럽 각지를 배회하였습니다만 자신의 작품을 통해 더블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더블린 사람들(1914)을 시작으로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 , 율리시즈(1922)까지, 일명 더블린 3부작(Dublin Trilogy)은 모두 더블린과 더블린의 사람들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각지의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독자들은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오직 작가의 흔적을 만나기 위해 방문하는데요, 이 덕분에 더블린은 비단 블룸즈데이(Bloomsday) 뿐 아니라 일년 내내 그의 책을 옆구리에 끼고 더블린 거리를 걷는 관광객으로 가득합니다.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때문에 더블린을 방문한 이들이 먹고, 마시고, 쇼핑함으로써 더블린의 관광업, 숙박업, 쇼핑몰 등은 큰 수혜를 받는 셈이지요.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유발한 경제적 가치를 셰익스피어 산업(Shakespeare Industry)이라고 칭하는데, 더블린에서는 제임스 조이스가 유발한 효과를 조이스 산업(Joyce Industry)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11가지 키워드로 읽는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by 조명화 편집장

01. 고국으로 돌아오길 거부한 아일랜드 작가(1882~1941)

02. 해럴드 블룸(Harold Bloom)의 서구문학정전(The Western Canon)(1994)

03. BBC 당신의 밀레니엄(Your Millennium) 위대한 작가(Greatest Writer) 7위(1999)

04. 타임지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Time 100 : The Most Important People of the Century)(1999)

05. 블룸즈데이(Bloomsday)(1954)

06.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주요 작품

06-1.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

06-2.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06-3. 율리시스(Ulysses)(1922)

06-4.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1939)

07. 아일랜드 중앙은행(Central Bank of Ireland) €10 기념 은화(2013)

08. 조이스 산업(Joyce Industry)

09.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를 만나는 장소 TOP18

10.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11.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어록(Quotes)(30)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Dubliners by James Joyce)(1914)

The Sisters

An Encounter

Araby

Eveline

After the Race

Two Gallants

The Boarding House

A Little Cloud

Counterparts

Clay

A Painful Case

Ivy Day in the Committee Room

A Mother

Grace

The Dead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조명화 편집장의 국내일주(Korea Round Travel) & 세계일주(World Round Travel)(049)

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954)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고국으로 돌아오길 거부한 아일랜드 작가(1882~1941) : 본명 제임스 오거스틴 앨로이시어스 조이스(James Augustine Aloysius Joyce).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는 58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소설 외에도 시, 희곡 등을 집필한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작품을 읽어본 사람보다, 그의 작품을 연구한 논문이 더 많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누구나 알지만 막상 읽어본 사람은 드문’ ‘난해한 고전 명작’의 대명사로 손꼽힙니다. 10명의 형제자매 중 첫째로 태어났으며, 아일랜드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엄격하기 그지 없는 학교’에서의 경험과 당시 영국으로부터 핍박받는 아일랜드인의 좌절, 그리고 고향 더블린과 이 곳에서 사는 이들에 대한 애정은 그의 작품에 짙게 배어 있습니다. 

1904년 아내 노라 바너클(Nora Barnacle)와 함께 아일랜드를 벗어나 이탈리아 트리에스테(Trieste), 크로아티아 폴라(Pola), 프랑스 파리, 스위스 취리히 등 온 유럽을 돌아다니며 거주하였고 생계를 위하여 작가 외에도 영어 교사, 각본가, 문학평론가, 은행원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가 교사로 오랫 동안 거주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Trieste)의 카페와 교회는 그의 집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문학기행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아내와의 사이는 돈독하였으나 본인과 딸의 정신 분열, 악화된 눈으로 인해 9번이나 치룬 수술 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특히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은 출간되기까지 무려 10년간 출판사를 돌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야 했고,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에 묘사된 자위는 그를 외설로 인한 법적 분쟁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더블린을 소재로 한 작품만 세 편, 일명 더블린 3부작(Dublin Trilogy) -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율리시스(Ulysses)(1922)을 집필할 정도로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그러나, 1912년 더블린에서 출판사와 대판 싸운 후에는 아버지와 지인들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고국으로 귀국하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이는 1904년 아내와 더블린을 떠난 후 4번째 방문이자 그의 마지막 고국 방문이였습니다. 1941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58세의 나이로 영면하였습니다. 난해하기로 유명한 작가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작품을 즐기는 팬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에도 교수진이 대거 포함된 한국제임스조이스학회가 있으며, 그의 대표작과 해설집 등이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You made me confess the fears that I have. But I will tell you also what I do not fear. I do not fear to be alone or to be spurned for another or to leave whatever I have to leave. And I am not afraid to make a mistake, even a great mistake, a lifelong mistake and perhaps as long as eternity too.”

"당신은 내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고백하게 했어요. 하지만 내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당신에게 말할게요. 나는 혼자 있는 것, 다른 사람을 위해 쫓겨나는 것, 그리고 내가 남겨야 할 모든 것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수, 심지어 큰 실수, 평생의 실수, 그리고 어쩌면 영원까지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타임지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Time 100 : The Most Important People of the Century)(1999) : 미국 타임지(Time紙)는 20세기를 맞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인물(The Most Important People of the Century)을 선정하였습니다. 지도자 & 혁명가(LEADERS & REVOLUTIONARIES)부터 예술가 & 연예인(ARTISTS & ENTERTAINERS), 건설자 & 거인(BUILDERS & TITANS), 과학자들 & 사상가들(SCIENTISTS & THINKERS), 영웅 & 아이콘(HEROES & ICONS)까지 총 5개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가 선정된 것이 논란이 되기도 하였으나, 이는 미국 타임지(Time紙)가 선과 악이 아닌 오직 세계사에 미친 ‘영향력’으로 평가하였다는 점에서 합리적입니다.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는 예술가 & 연예인(ARTISTS & ENTERTAINERS) 부문에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His heart danced upon her movements like a cork upon a tide. He heard what her eyes said to him from beneath their cowl and knew that in some dim past, whether in life or revery, he had heard their tale before.”

“그의 심장은 밀물 위의 코르크처럼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춤을 추었다. 그는 그녀의 눈이 그들의 두건 아래에서 그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고, 인생에서든 영적 으로든, 그가 전에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블룸즈데이(Bloomsday)(1954) : 작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를 기념하는 문학기념일입니다. 대부분의 작가기념일은 작가의 생일이겠습니다만,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경우 그의 대표작 율리시스(Ulysses)(1922)에 등장하는 6월 16일 치러집니다. 율리시스(Ulysses)(1922)에는 주인공 레오폴드 블룸(Leopold Bloom)이 그의 아내 노라 바나클(Nora Barnacle)과 1904년 6월 16일, 단 하루의 이야기를 묘사하는데 그 날을 기념하여 블룸 부부의 날, 즉 블룸즈데이(Bloomsday) 혹은 라붐(Lá Bloom)이라 명명하였습니다. 소설의 배경 50주년을 맞이한 1954년 작품에 등장하는 장소 - 일명 율리시스 루트(Ulysses route)를 따라 순회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04년은 무려 100주년을 맞이했지요! 영국 더블린이 원조이나, 그의 작품이 사랑받는 유럽의 프랑스, 헝가리, 이탈리아, 체코, 라트비아 등을 비롯해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서도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를 기념하는 길거리 공연, 문학회, 낭독회, 축제 등이 펼쳐집니다. 

“I will tell you what I will do and what I will not do. I will not serve that in which I no longer believe, whether it calls itself my home, my fatherland, or my church: and I will try to express myself in some mode of life or art as freely as I can and as wholly as I can, using for my defense the only arms I allow myself to use -- silence, exile, and cunning.”

"제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그것을 더 이상 믿지 않는 곳에 봉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제 고향이라 부르든, 조국이라 부르든, 교회라고 부르든. 그리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자유롭게 그리고 전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한,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침묵, 망명, 그리고 교활함으로 저를 표현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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