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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은경 Dec 03. 2022

다섯 마리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




제주도로 이주하며 2015년 강아지 '찌아'를 입양하였2018년 찌아는 딸과 아들을 출산하 엄마가 되었.

아의 딸이 2019년에 출산을 하여

아는 할머니가 되고 일가를 이루었다.


찌아 패밀리 다섯 아이  성향 다르고 감정표현 방법도 다르다. 욕구도 다르고 선호하는 간식도 다르다.


외향형 내향형의 아이, 도가 빠른 아이와 느린 아이, 주도적인 아이와  화합형인 아이, 교적인 아이 신중한 아이


다섯 아이들이 주는 기쁨도 다섯 배이지만 세심하게 챙겨주고 보살펴줘야 하기에 에너지도 많이 필요로 한다. 하루에 아이들 케어 시간도 많이 든다. 산책하고 씻겨주고 밥 챙겨주고 배변 치우고 할 일이 많다.


어린아이 키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늦잠도 못 자고 1박 2일 집을 비울  수도 없다.

한 사람은 집에 있어야 한다.

누리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고 감당해야 하는 것도 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

사랑과 책임감이 많이 필요하다.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사랑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사료, 간식, 모기, 진드기, 구충제 등 약값도 들어가니 아프지 않아도 최소한의 비용이 든다. 

아프면 강아지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니 사람 치료비보다 훨씬 비싸다.


결론적으로  입양도 입양한 강아지 출산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 이상이면 단체행동을 하니 다둥이 키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기쁨을 주지만  보살펴주는 봄 시 많이 필요하다.


강아지는 귀엽고 예쁘지만  노화 속도도 빠르기에 나이 들어도 입양할 때 첫 마음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제주 풍경과 다섯 아이들일상을 2022년 2월부터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제주 풍경과 강아지의 일상이 구독자들에게

기쁨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https://youtube.com/@jeju.five_puppy_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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