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등학교 학비
사립초등학교는 국공립초등학교와 다르게 수업료를 분기별 또는 학기별로 납부하고 있다. 납부하는 학비의 종류를 나열해 본다면 수업료뿐 만 아니라 학교에 입학할 때 납부하는 입학금(1회), 분기별 또는 학기별로 납부하는 기본 수업료,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별교육과정 교육비(외국어, 컴퓨터, 악기수업, 스포츠 수업 등), 등하교 시 이용하는 스쿨버스 비, 학교 정규 교육과정 외 진행하는 수업의 교재비와 재료비, 현장체험학습 또는 숙박형 체험학습비 등을 납부하고 있다.
1. 입학금 (사립)
2. 수업료 (사립)
3. 특별교육과정 교육비 (사립)
4. 스쿨버스비 (사립)
5. 교재비 및 재료비 (사립)(일부 공립)
6. 체험학습비 (사립)(공립)
7. 방과후수업료 (공립)
아래 전국 사립초등학교 학비는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를 통해 제시된 학비다. 단위학교마다 포함되는 항목과 포함되지 않는 항목이 다르며 개인별 선택수업과 교재 포함 여부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언급한 2번 수업료만 해당되며 일부 학교는 3번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A학교 수업료는 분기별 2,000,000원 (영어교육비 포함)
B학교 수업료는 분기별 1,900,000원 (영어교육비 미포함)
수업료로 학교를 비교한다면 A학교의 학비가 높아 보이지만, 실제 학교에 납부해야 하는 학비는 B학교가 훨씬 높을 것이다. 이렇게 학교마다 포함되는 항목이 상이하므로 아래 이미지는 참고만 해야 할 것이다.
*출처: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사립초등학교는 분기별(년 4회) 납부를 하고 있음. (100원 단위는 버림)
대략적으로, 기본 수업료는 월평균 60~80만 원, 입학금 100만 원, 특별교육과정 교육비는 학생마다 학년마다 학교마다 상이하며 한 수업(프로그램) 당 몇만 원 정도(3~10만 원)로 책정되어 있다. 스쿨버스 또한 학교마다 상이하지만 금액이 적지는 않다.
학생마다 교육과정 선택과 방과후 수업, 스쿨버스 승차 유무 등의 조건을 들지 않고 평균적으로 연 9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다. 사립초등학교 학비의 평균을 알아보는 것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가늠한 금액이다. 물론 월 100만 원이 훌쩍 넘는 학교도 있지만 교육청 지원 또는 재단의 지원을 일부 받는 소수의 지방 사립초등학교에서는 납부하는 학비가 훨씬 적은 곳도 있다.
1. 입학금
공립초등학교와 국립초등학교에서는 입학금이 없지만 사립초등학교 학교에는 입학금이 있다. 적게는 약 20만 원부터 많게는 약 120만 원 까지 받는다. 1학년 전입생뿐만 아니라 2~6학년 전입생들도 입학금을 내는 곳도 많다. 동일한 금액일 경우도 있지만 슬라이딩 방식으로 점차 줄어드는 학교도 있다.
2. 수업료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본 수업료는 월 60만 원 ~ 80만 원가량된다. 더 낮은 곳이나 더 비싼 곳이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위 금액 선에서 수업료를 책정하고 있다. 수업료는 분기별(연 4회)로 납부한다.
3. 특별교육과정 교육비
학교마다 지칭하는 명칭이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 외국어 교육(영어, 중국어, 일어 등), 스포츠 교육, 음악교육, 컴퓨터 교육, 악기 교육 등이 이에 포함된다. 수업료에 특별교육과정 교육비가 전체 포함될 수도 있고 부분 포함될 수도 있지만 대게의 학교에서는 특별교육과정 교육비를 따로 책정한다. 특별과정 교육비는 배분된 시간, 강사의 질, 학생 수(수업별), 일반적이지 않는 수업이냐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승마수업은 말의 수, 강사의 수, 학생 수, 실제 말 타는 시간 등에 따라 학교와 업체의 계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4. 스쿨버스비
스쿨버스는 월별, 분기별, 학기별로 납부를 하고 있으며 거리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동일한 금액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등교와 하교를 구분하여 금액을 책정하기도 한다. 몇 년 전까지 스쿨버스비는 비싼 느낌은 아니었지만 어린이 보호차량 동승자 의무법이 시행되면서 모든 스쿨버스에 동승자 선생님들이 탑승하게 되었다. 그 이후에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스쿨버스비도 상당한 가격 인상을 보였다.
5. 각종 교재비 및 재료비
기본적으로 교과서는 국가에서 무상으로 제공된다. 필자가 언급한 교재는 특별활동에서 배우는 교재를 의미하며 특별활동비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악기 교재비, 영어 교재비, 추가적인 과학 또는 수학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교재비가 있다. 분기별로 1권 배울 때도 있지만 1년에 1권으로 배우는 과목도 많다. 권당 약 1만 원~2만 원으로 예상된다.
6. 체험학습비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학습이 어려워졌지만 코로나19 이전을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면,
1 일형 현장체험학습은 (약 1만 원 ~ 3만 원)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은(약 20만 원 ~ 40만 원)
국외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은(약 100만 원 이상)
7. 방과후학교
방과후학교는 사립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공립학교도 운영을 하고 있다. 사실 사립학교보다 공립학교가 오히려 다양하고 많은 수업의 기회를 접할 수 있기도 하다. 사립초등학교는 대부분 학교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방과후수업을 많이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방과후 수업은 공립학교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비슷한 학생 수와 비슷한 수업시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주당 수업 횟수에 따라 금액이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3만 원에서 많게는 10만 원까지도 교육비가 책정된다.
8. 그 외 (교복과 체육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