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밥일지_0111

by 기다림

일요일

오늘도 춥다

집콕을 하면서

TV 예능도 보고

책도 읽고

레고도 만들고

나는 또 또 밥을 준비하고


아침: 아들과 나만 달걀간장밥


점심: 또 냉장고 털어먹기

냉동실에 있는 해산물 털어서

생선구이, 오징어볶음

백진미채가 있길래

빨간 진미채 볶음

그리고 시금치, 시래기 무침

오징어볶음에 넣을

'양파, 파'가 냉장고에 없다!

이제 진짜 장 볼 시간


저녁: 배달음식

...휴...

냉장고가 텅텅 비어서

진짜 해 먹을 게 없군!

뭘 해 먹나 고민하는데

"찜닭이나 시켜 먹자."

남편의 제안

우리 동네 맛집에 시켰는데

맵찔이 가족에겐 맵다!

그래서 맛있는 건가?!


근데 왜

배달을 시켜도

설거지는 많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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