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밥일지_0124

by 기다림

토요일 9시부터

아들 병원에 가느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그래서

아침은 떡 하나 먹고

병원으로 출발

진료를 마치고

드디어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갔다


늦은 아침: 점보베이크

코스트코에서

점보베이크 2개 사서

나눠먹었다.

아들 혼자 1개

나랑 남편 1개

콜라가 당기는 맛이다!


점심: 김치찜

2년 된 묵은지로

남편이 만들어낸 김치찜

남은 어묵탕과 함께!

밑반찬이 없어 김까지 나와버렸다.


저녁

아들은 달걀볶음밥

대만 딤섬집에서 달걀볶음밥을 먹고

맛있다며 집에서 해달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

최대한 비슷하게 해 봤다.

버터, 식용유에 파 볶고

달걀에 후추 팍팍 넣고

굴소스로 간을 했다.

이 볶음밥의 핵심은

백미인 것 같다.

마침 현미가 떨어져

며칠 동안 백미만 먹은 터라

냉동실에 백미가 있었다.

다행히 아들이 비슷한 맛이라며

맛있게 먹어주었다.

엄빠는 떡국

남은 냉동밥이 하나뿐인데

밥을 하긴 귀찮아서

대충 끓인 떡국


코스트코에서

장을 봤는데

오늘 세끼는 빈약했다.

내일부터 반찬도 하고

현미밥도 하고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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