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장해독 프로그램 제안받았습니다. 3일간 뉴트리라이트 건강식품 안내를 받고 3일 치를 섭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1일차 3회 식품 섭취 및 단식 얼추 성공입니다.
얼추라고 붙인 이유는 식이섬유 먹는 일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도 오늘 분량 몇 알 남아있습니다. 1호 임신 전부터 먹은 뉴트리 라이트이므로 저의 경우 하루 한 결과, 명현 반응은 없습니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으니 약간의 두통이 있고요, 유산균, 식이섬유, 물 등으로 인해 장이 꾸르륵 소리도 납니다. 평소보다 화장실도 자주 갑니다.
종일 밥을 먹지 않았는데도 견뎌지네요. 신기합니다. 3일 프로그램, 단식과 건강식품 섭취를 성공하고 나면 식단 관리하면서 운동도 해야 합니다. 쉽게 되는 일은 없으니까요. 아침과 저녁식사는 대체식품으로 먹고 점심은 밥을 먹습니다. 다행히 급식은 먹어도 된다고 하니 안심했습니다. 급식은 즐거움이지요.
그동안 여러 차례 같은 방법으로의 다이어트를 시도하다가 중지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두통을 참기 힘들었고, 토, 일만으로는 3일 단식이 어려웠습니다. 이번 연휴를 통해 마음먹은 계기는 건강검진 결과와 인바디 검사 결과였습니다. 수와 그래프로 표현된 저의 건강 상태로 인해 당장 다이어트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이번에 3일 단식 성공한다면 저는 또 하나의 성공 경험을 쌓게 됩니다. 밀가루 음식도 자제해야 됩니다. 건강하게 살아야 하니까요. 저는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저를 바라보고 있는 식구들도 있고 평생 글 함께 쓸 친구들도 많습니다.
한 번 도 다이어트 시작한다는 내용은 블로그에 올린 적 없었는데 용기 내어 올립니다. 공언의 힘을 느껴보겠습니다.
책 사서 보는 것 좋아하고, 매일 끄적이는 것 즐기는 제가 체중 때문에, 무릎과 허리 때문에 읽고 쓰는 삶 포기하면 안 되겠지요. 읽고 쓰기 위해 다이어트하겠습니다.
1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저를 만나는 분들이 왜 그대로냐고 묻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체중을 빼는 게 아니고 체지방을 뺄 겁니다.^^
건강할 때 건강관리해야 한다는 점! 건강검진 제도 덕분입니다. 카톡도 바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운동하라고 연락 옵니다. 포인트 제도도 소개해 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