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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생각 더하기 (111)

성공을 위한 생각 더하기 (111)

20170513


[나는 반복과 사색을 통해 가슴으로 선물을 꽉 안아야 한다]


사람들 앞에서 우리는 가끔 발표를 하고는 합니다. 자의든 타의든 여러분에게는 수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때,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하는 이야기는 엄청난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과 비슷하게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과 남이 있었던 일들을 미화하여 쓰는 일 역시 차원이 다른 것이라 이야기 할 수 있죠. 왜냐하면 남이 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때론 매우 복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하고 그것을 다시 정리해서 옮겨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칫 잘못하면 전달의 내용이 복잡해서 전달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리된 내용은 단순해야 합니다. 단순 명료해야 전달하기도 쉽고 소통도 가능한 것이지요. 때로는 단순한 것이 좋을 때가 많답니다.


생각도 그렇습니다. 생각의 목표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창의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특별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갈등'이라고 부르죠. 다르게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요?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스스로와의 갈등' 그리고 '주변사람들과의 갈등' 그리고 '상사와의 갈등'까지도 말입니다.


그러한 갈등을 통해 우리가 하는 행동이 제대로 나아가기 위해 연습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갈등을 조장하는게 중요합니다. 갈등을 키움으로써 자신을 알고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의 갈등만으로는 안됩니다. 그것이 때로는 불편할 지라도 드러내고 표현해야 합니다. 표현이 불편하다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얻으세요. 멘토나 스승을 찾으세요. 학생이라면 교수님이 좋겠군요. 갈등의 요소를 판단하고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스승으로 부터 우리의 행동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우선,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했고, 곧, 이성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동물은 본능에 지배를 당하며 살아가지만 인간은 이성을 갖추면서 본능으로 부터 자유로워 졌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본능이냐 욕구냐를 생각할때 여러분의 이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이성을 통해 스스로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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