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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생각 더하기 (116)

성공을 위한 생각 더하기 (116)

20170518


[좋은 글은 타인을 설득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다. 그렇지만 '제일 맛있는 음식'을 특정 할 수는 없다. 음식 맛이 제각각이고 사람 입맛도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각자 취향에 따라 맛잇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할 뿐이다. 각자에게 아주 맛있는, 그런대로 괜찮은, 별로인 또는 형편없는 음식이 있는 것이다. 나는 식재료의 맛이 살아 있는게 좋다. 냄새와 식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예쁜 그릇에 담으면 더 좋다."

p 99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좋은 글은 좋은 음식과 같다. 하지만 사람마다 그 맛을 특정할 수는 없다. 아주 주관적인 것이다. 다만 좋고 나쁨을 구별할 뿐이다. 좋은 글이란 그런것이다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좋고 나쁨은 구별이 된다. 그런 글은 진정성을 가지고 솔직하게 쓴 글이 아닌가 생각한다. 보여주려 하지 말라 그대로 보여주어라. 그것이 바로 진정성이 있는 글이며 독자가 편하게 이해하는 글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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