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생각 더하기 (173)
20170717
[관점과 해석을 달리하는 삶을 살자 긍정적으로, 선한 쪽으로, 나를 위하여]
(포장마차 그들의 대화)
"삶이란 뭘까?"
순대가 묻습니다. 그러자 계란이 대답합니다.
계란 : "삶은 계란이지. 껍질을 깨고 나가지 않으면 알 수 없거든"
미니 김밥 : "길고 짧은건 대 봐야 아는게 인생 아닐까? 길다고 다 좋은건 아니고 짧다고 나쁜것도 아녀"
못난이 만두 : "그만두고 싶어도 그럴 수 없으니 열심히 살아야지 않겠는가?"
떡볶이 : "그런 한가한 말 하는거 보니 피똥쌀 정도로 고생 안 했나 보구만"
순대 간 : "더위에 맛이 갔나? 왜 저래?"
못난이 만두 : "그러게 못났다. 못났어. 나 만큼이나"
오뎅 : "야!! 그런말 할 시간에 가서 뜨거운 물에 목욕이나 하고 쉬어. 많이 한가한가보구만"
김말이 : "내말이... 그런 말 할시간에 뭐라도 해. 멍석말이 해버리까부다!!"
순대는 생각했습니다. 순...대화가 안 되는 인간... 아니 음식들이라고요. 결국 생각하기에 따라 다른것이 삶이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