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사랑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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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은 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사랑의 존재 자체가 나의 존재 이므로.


사랑에는 목적이 없다.

사랑은 끊임없이 솟아나는 마법의 항아리와도 같다.

끝없이 퍼주고도 남음이 없나 돌아보면 또 가득 차 있다.

줄 수 있는 걸 주면 된다.


끝없이 펼쳐진 눈밭을 걸어가면서

뒤를 한번 돌아보며 한번 씨익 웃어줄 수 있는 것.

담담함 속에 나를 담아두는 것.

사랑이란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굳이 애써서 주지 말자

줄 수 있는걸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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