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을 이어 선이 되다.
21세기에 아이콘을 꼽으라면 누가 있을까요? 아마도 주저 없이 스티브 잡스를 꼽을 것입니다. 현 시대에 항상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생활 태도에 대한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있지만요. 스티브잡스의 아이폰은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시대를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불편한 점을 단순화 시키고 대중화에 힘쓴 사람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이 처음 출시 되었을 때 화면에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서 많은 버튼을 없앴고 그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하게 된 것이지요. 매킨 토시 때부터의 과거 업적을 열거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아이폰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아이폰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스마트한 디자인과 활용성이겠지만 가장 큰 특징은 '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음악,전화기 이 셋을 연결한 그의 아이디어는 사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닌 3개를 융합 시킨것에 불과합니다. 즉 창조가 아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결합시킴으로써 기존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 것이죠.
아이폰의 네모와 같은 디자인도 그가 좋아했던 추상화 작가 마크 로스코에서 따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크 로스코의 작품들은 네모 반듯하면서 아이폰이라는 디자인의 영감을 얻었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면 스티브잡스는 어느날 갑자기 융합이라는 것을 생각했을까요?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과거의 오랜옛날 부터 영감을 얻으려고 애썼고 그것을 보는 눈을 키워왔을 겁니다. 물건을 볼 때 분석적인 사고와 장단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것을 연결하려는 노력들을 해왔을 것이 뻔하죠. 어떠한 알수 없는 공식을 만들었고 지속적으로 연습해 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실패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고요. 에디슨도 수천번의 실패 끝에 하나의 완성된 제품을 만들었고 다이슨 청소기도 몇천번의 실패를 거듭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잖아요.
앞으로는 융합사고가 대세가 될 것입니다. 스티브잡스 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은 융합적인 사고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융합적인 사고는 어려운 것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물건을 이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한데요. 우리는 이미 수없이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비빔밥을 생각해보세요. 이미 많은 반찬들을 섞어서 만들어 냈고요. 김밥도 그렇습니다. 생각해 보면 주변에도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융합적 사고에 대해서 아느냐 모르느냐가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융합적 사고란 무엇인가를 따지기 이전에 연결하는 방법을 어릴 때부터 배우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죠.
융합적 사고를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에서 개념을 익혀보면 어떨까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인 스크래치와 아두이노를 활용해서 쓰는 방법을 배우면 좋을 것입니다. 과거의 프로그래밍은 텍스트 기반 위주의 명령어를 만들어 화면에 구현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이미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코딩프로그램을 배워보세요
어릴때 부터 코딩 프로그램을 배워두면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보다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하는 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코딩아카데미에서는 코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코딩에 대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며 실제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 강사님들이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계십니다.
무료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