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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

연신내 텐어묵. 어묵국수가 너무 싼거 아닙니까?

추워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연신내 먹자 골목은 밤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쌀쌀한 날씨는 사람들의 온기로 채워지는듯 합니다. 올해는 딱히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서인지 더욱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눈길을 끄는게 있습니다. 어묵국수 2,500원. 고속도로 휴게소의 국수도 왠만하면 이정도는 아닌데 버젓이 간판을 세워 놓았습니다. 착한 가격에 놀라 발길이 멈춰집니다.



사장님, 이거 너무 싼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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