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연신내 먹자 골목은 밤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쌀쌀한 날씨는 사람들의 온기로 채워지는듯 합니다. 올해는 딱히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서인지 더욱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눈길을 끄는게 있습니다. 어묵국수 2,500원. 고속도로 휴게소의 국수도 왠만하면 이정도는 아닌데 버젓이 간판을 세워 놓았습니다. 착한 가격에 놀라 발길이 멈춰집니다.
사장님, 이거 너무 싼거 아닙니까?
https://m.blog.naver.com/baengjoon/221424129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