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는 때에 따라서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지요. 비대면 업무가 늘어 감에 따라 재택근무도 늘어갑니다. 앞으로는 재택근무의 기회가 더욱 많아질지도 모릅니다. 물론 노동 환경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각자의 몫이지만 집이라는 공간은 아무래도 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일하는게 쉬는거고 쉬는게 일하는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자칫 잘못하면 쉼과 일의 구분이 안 될 수도 있으니까요.
재택 근무를 하면 당신에게 벌어질 일 18가지를 참고 해 보고 나도 해당이 될지 생각해 보세요.
1. 통근이 없는 것은 기쁘다. 하지만 그렇다고 업무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2.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들 중에는 최악인 것도 있으니 익숙해져야만 한다. 버벅대더라도 이해해야. 인터넷 연결이 끊기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가능한 평정을 찾으려 노력해라.
3. 실내복을 입을 수 있는 것은 좋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하다보면 일을 하는 것인지 일어난 것인지 구분이 안될 수 있다.
4. 만약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다면 행운아다. 집안에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라면 어떨까? 소파에 누워서 일하지 말고 가끔은 밖으로 나가자.
5. 목욕을 안해도 티가 절대 나지 않는다. 방구 껴도 모를 거임 ㅋ
6. 어떤 사람은 건강이 나빠져 재택 근무를 하니 건강한데도 재택근무를 하는 나는 얼마나 운이 좋은가 생각해보자
7. (인터넷이 안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보다 낫지 않을까?
8. 인터넷 라우터 공유기 잘 살펴라. 고장 나면 골치 아프다.
9. 휴식은 내 맘대로. 일도 내맘대로.
10. 상사의 갈굼 따윈 없는 재택 근무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언제 연락이 올지 모르므로 조심.
11. 같이 근무를 하지 않기에 내가 왕따를 당했는지 조차 모르는건 장점.
12. 집안일과 회사 업무를 잘 구분해 놓을 것 모두 미루면 두배로 스트레스 받을지도.
13. 갑작스런 동료의 연락을 받았는데 때 마침 화장실에 있었는지 동료는 알길이 없다. 갑작스런 상황을 위한 변명거리는 늘 생각해 둬야 할듯.
14. 인터넷 결함이 되면 엄청 신경이 쓰일 겁니다.
15.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이불 속에서 일해도 누구도 모를 걸.
16. 먹고 싶은 간식을 쌓아 놓고 언제든 꺼내어 먹을 수 있다는 건 큰 장점.
17. 택배 전화가 와도 이젠 걱정이 없어요. 집이니까요.
18. 점심시간 함께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던 동료들과의 대화가 그리울 수도 있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미루다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편한게 익숙해지지 않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