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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의 공포 데스 휘슬


1990년대 멕시코 시티의 고고학자들은 고대 아즈텍 사원 근처에서 500년된 해골을 발굴을 했습니다.




머리가 없는 것으로 보아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근처에서 두개골 모양의 휘파람을 부는 형태의 도구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연구원이 악기를 불었을 때 끔찍한 소리가 났습니다. 한 학자는 그 소리를 "죽음의 소리"라고 묘사를 했습니다.


고음의  휘파람 소리는 인간의 비명의 소리가 가장 비슷하게 들렸습니다. 휘파람을 조사한 음악 고고학자는 이 악기들이 서로 다른 기류가 발생하여 충돌하게 되어 특이한 소리가 나게 된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이 소리는 매우 시끄럽고 괴상한 소리가 되었습니다.


아즈텍 제국의 죽음의 피리 데스 휘슬은 공포심을 부추기는 음색을 가지고 있어 악마의 소리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즈텍의 전사들은 전투가 진행이 되면 나무 드럼을 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기세였던 모양입니다. 상대방의 기세를 꺾고 두려움을 떨게 함으로서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노력이었던것 같습니다. 혹은 열세인 사람의 숫자를 소리로 채우려고 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악기를 불고 있는 200명 또는 300명에게서는 5,000명의 전사가 있는 것처럼 무서움을 드러냈습니다. 이것은 아마 매우 위협적으로 사용이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데스 휘슬은 죽은 사람을 기리는 망자의 날 등의 특별한 죽음의 의식과 적에게 위협을 할 목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호루라기가 정확히 어떤 용도에 사용되었는지는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전쟁 무기를 위해 사용되었는지 장례식에서 망자를 기리기 위해 사용이 되었는지 말입니다.


아무튼 이소리를 들으면 죽음 직전의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호신용으로 추천..


사운드가 궁금하시면 0:54초 부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I9QuO09z-SI&feature=emb_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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