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두눈을 의심케 하는 공중부양 운석 비브라늄은 아니겠지?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공중부양 운석은 혹시 비브라늄은 아니겠지?


비브라늄은 외계행성에서 운석 모양으로 5억년전, 지구에 흩어졌었다는 가상의 물질입니다. 


마블의 영화에 등장하는 비브라늄은 강철보다 무게는 3분의 1 수준이며 모든 진동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히 희귀한 금속이라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만들기 위해 미국 전역의 비브라늄을 싹 쓸어 모았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그 희소성 탓에 비브라늄이 들어간 장비는 반드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비브라늄은 와칸다 및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로도 사용이 된 물질입니다.

비록 마블이라는 영화와 만화에서만 등장하지만요..


이 물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외계의 행성에서 떨어졌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비록 가상의 물질이지만 정말로 언젠가는 외계의 신물질이 떨어져 인류의 발전을 진화 시키지 않을까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상상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3년 12월 15일 오전 9시 20분 중앙 러시아 첼 라빈스크 지역의 상공에서 운석이 낙하하였습니다. 섬광이 번쩍 한 후 운석이 떨어졌는데 낙하물이 하늘에 비행기 구름 같은 궤적을 그렸으며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그 충격파에 의해 학교의 유리가 부서졌으며 400명이 부상당하고 5명이 입원하는 사태로 발전하였습니다. 운석의 일부는 아연 공장의 지붕 약 600평방 미터를 파괴 하는등 피해가 만만치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폭발로인해 지역 주민들은 비행기가 폭발했거나 미사일이 날아오지 않았을까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러시아는 비상 사태를 발표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NASA에 의하면 이 운석은 지름이 15미터 정도 규모의 운석으로 보이지만 관측되어지지는 않았었다고 말합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지구에 떨어지는 소행성 가운데 15% 전후 밖에 관측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알 수 없는 이 운석은 첼 라빈스크 운석이라고 불리우며 현재 남부 우랄 역사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관객이 운석을 바라보고있을 때 덮여 있던 피라미드 형태의 케이스가 갑자기 훌쩍 15cm정도 떠올랐다는 것입니다.


케이스는 즉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왔지만 운석 자체에는 별다른 특징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담당자는 특별한 현상이 아니라 기계의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운석이 주변의 물체를 띄운 것인지, 내부의 어떤 장치가 작동을 한 것인지 전혀 알길은 없습니다.

만일 정말로 운석의 힘이라고 한다면 이슈가 될 것이므로 일단 두고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만, 촬영된 영상이 사실이라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뱅크시가 의료 종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