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영화 내부자들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실제 사건

때로는 현실이 더 영화 같을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병헌이 잡혀 들어간 컨테이너에서 고통을 받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그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실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017년 영국 국가 범죄 대책기구와 유럽 형사 경찰 기구가 각 기관과 협력 하여 범죄처의 수사를 시작 하였습니다. 마약과 인신매매, 돈세탁, 불법 물품의 판매를 할 범죄 집단에 대한 수사였으며 유럽 전역에서 6만명의 범죄자들이 사용하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해킹에 성공하여 메시지를 판독한 결과 2020년 6월 22일 네덜란드 경찰이 벨기에 국경 부근에서 범죄 조직의 기지를 급습했습니다.


3대의 도난 차량 2대의 BMW 7대의 권총을 발견 하였으며 그 밖에 25개이 무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운송 컨테이너에 숨겨진 비밀 고문실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고문실은 방음재로 되어 있었고 구속 도구 및 치과용 의자 그리고 다양한 고문 기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컨테이너의 발견으로 성공적인 수색이 이루어졌고 안에서 수백개의 마약과 27톤 이사의 약물을 발견했습니다.


고문장소와 관련하여 체포된 6명의 남자는 모두 네덜란드 출신이었습니다.


다만 실제로 고문실이 사용되기전에 급습하였기 때문에 사용흔적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홍콩에 있는 민주화 저서들이 사라지고 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