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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브루노'의 모험. 동화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

여행하는 곰 이야기


동화에서나 나옴직한 곰의 여행 이야기는 동화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입니다. 곰 브루노는 지역을 벗어나 국가와 국가를 넘나들정도로 먼 길을 다니고 있고, 많은 이들이 그의 행보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엄마 찾아 삼만리를 연상케 하는 곰의 여행 목적은 무엇일까요?





 

"브루노는 고향이라고 부르는 장소를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국유림 지역은 곰의 서식지로 안성 맞춤이기 때문에 좋은 짝을 찾아 헤매는것 같기도 합니다."

-안젤라 피어스



'브루노'라는 이름의 곰은 국가에서 국가로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곰의 긴 여행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브루노라는 곰의 여행이 화제입니다.



브루노의 여행을 알고 싶던 많은 이들이

KEEPING BRUNO SAFE    https://www.facebook.com/groups/558000225079956          

라는 계정을 만들고 매일 브루노를 추적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현재 흑곰 브루노는 위스콘신 주에서 일리노이 주에 걸쳐 아이오와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약 640km이상 여행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브루노가 가끔은 민가의 정원에 들어가거나, 시의 도로를 걷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다만, 곰이 민가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일리노이 주 북서부 헨더슨 카운티에는 곰의 여정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곰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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