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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고객을 유혹하는 글쓰기는 존재 하는가?

예전에는 일일이 신문에 홍보하거나 우편물을 보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더 편해졌을 뿐. 기본적인 형태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빅데이터 시대, 누구나 마케터가 될 수 있는 시대에 남들과 차별화가 되려면 카피라이터가 되어야 한다. 제목만 보고도 유혹될 수 있는 그런 글을 써야 한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제목으로 승부할 수 밖에 없는 그런시대이다. 서점에 가보면 책의 제목만 해도 그렇다. 책의 제목에 혹해야 사람들이 책을 집을 확률이 높아진다. 왜냐하면 그만큼 읽어야 할 책들은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별로여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메일링이나 블로그나 페이스북이나 어떤것을 하던지 방법을 알고 있으면 남들보다 잘 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에 참고한 서적은 '10억짜리 세일즈 레터 & 카피라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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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하는것은 이 글을 읽는 이들의 몫이니 나는 그저 느낀대로 작성해본다.




1) 타겟을 선정해라, 타겟 맞춤형 글쓰기를 해라. 그들이 원하는 글을 써야 한다.
예를 들면 나에게 오는 몇몇 이메일의 제목은 뉴스 레터, 편지, 이야기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라리 타겟을 조금더 좁혀서 기업 동향에 대해 쓰고 '제목을 기업형 맞춤 보고서' 라고 쓰면 어떨까? 혹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톡톡튀는 제목을 쓰면 좋겠다.



2) 독특한 분야의 글을 써야 한다.(결국 마케팅은 팔아야 하는 것 내자신을 팔아야 한다.)



3) 신문을 보라, 경제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의 유망사업에 대해 신경써라 (앞으로 뜨는 사업은 실버 사업, 레져 산업, 건강 산업, 문화 산업이다. 100세 시대에 퇴직은 빠르고 남은 세월 건강을 챙기면서 여가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4) 자기 분야에 성공해야 한다.(리더십은 정의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리더십은 결국 성공한 이들의 산물이므로, 사람들을 잘 이끄는 성공자만이 리더십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성공하지 않은 사람은 신뢰를 하지 않는다.)



5) 블로그를 잘 쓰고 싶으면 카피라이팅 책, 글쓰기 관련 책들을 두루 살펴보라.



6) 따라쓰기를 해야 한다. 남이 쓴 글을 따라 쓰기를 하면 나중에 응용력이 생긴다. 해보지 않은 것을 하는 것보다 남이 한 것을 흉내내는 것이 쉽다.(그대로 카피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7) 이렇게 글을 쓰다보면 절대로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렇게 쓰다 보면 책도 낼 수 있고 글쓰기 근육이 키워져서 작가가 될지 어떻게 알겠는가?



그러나, 글쓰기를 두려워 하지는 말자.




결국 제목 하나를 쓸 때도 이제는 신경써서 써야 한다.


http://m.blog.naver.com/baengjoon/22084146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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