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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조직의 보스가 병원을 지은 이유

<멕시코 조직의 보스가 선택한 것>

지명 수배중인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조직의 리더 엘 멘쵸는 여러가지 병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의료시설에는 갈 수가 없죠. 체포되거나 살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엘 멘초'라고 불리는 네메시오는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조직 "코 누에바에 네라시온 카르텔"의 리더입니다. 그는 정치인과 지역 경찰, 군대에 자금력으로 영향력을 발휘한지 불과 '10년 만'에 멕시코를 대표하는 조직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엘 멘쵸의 심각한 신장 질환은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에 그를 궁지로 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안해 낸 것이 자신만의 민간 병원을 설립하는 일이었죠.

병원은 200여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군사 기지 근처에 건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민간인도 이용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엘멘초가 설립했기 때문에 병원은 조직이 운영을 할거라고 합니다.












간혹, 조직의 식료품들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한다고 하는바. 병원 시설의 목적은 엘 멘쵸 개인을 위하면서도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마약 카르텔 조직중 카르텔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하며 조직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1000만 달러의 보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병원을 설립할 생각을 하다니, 저 병원에는 누가 함부로 갈 수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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