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한 어머니가 아들을 탈출 시키기 위해 한일

<우크라이나의 어머니가 아들을 탈출 시키기 위해 한 일 >

한 범죄자를 탈옥 시키기 위한 이야기는 우리의 흥미를 이끌고는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조금 특별합니다. 우크라이나에 살던 어머니가 사랑하는 아들을 탈옥시키려던 이야기입니다.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수감된 아들을 탈옥시키기 위해 51세의 어머니는 과감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감옥 근처의 들판에서 구멍을 파기 시작한 것이죠. 삽과 곡괭이등 초보적인 도구만을 사용하여 어머니는 지하 3미터 깊이의 구멍을 팠으며 감옥으로 향하는 10미터 길이가 되었습니다. 파낸 흙은 근처의 버려진 창고로 운반했으며 그 양은 3주 사이 무려 3톤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어머니는 체포 되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경찰과 주민들을 놀라게 한 사실이 있습니다. 체포시 어머니가 판 구멍은 감옥의 벽에 거의 도달했다는 사실입니다.

"아들을 탈옥시키고 싶은 일념으로 한 짓입니다."

어머니는 죄를 인정하였다고는 하며 현재 구금되어 감옥행의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