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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유행으로 미국의 초콜릿의 판매가 증가한 이유?

<코로나의 유행으로 미국의 초콜릿의 판매가 증가한 이유?>




코로나 19의 대유행 동안 미국인들은 점점 더 초콜릿과 초콜릿 바를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3월 중순부터 초콜릿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미국 제과 협회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3월 15일 부터 8월 9일까지 전염병 기간 동안 미국에서 초콜릿과 사탕의 전체 매출이 3.8%증가 하였다고 합니다. 이중 일반 초콜릿은 5.5% 증가, 고급 초콜릿은 12.5%로 급성장 했다고 합니다.

Nielsen 데이터에 의하면 6월 27일까지의 17주 동안 소비자는 37억 달러 상당의 초콜릿을 구매 했으며 이 금액은 작년기간 대비 6.3%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초콜릿보다 더 많은 것에 중독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시장 조사 업체 NPD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4월까지 스낵, 식품 소비가 전년 대비 8% 증가 하였다고 합니다. 이 기간동안 비스킷, 아이스크림, 그리고 짭짤한 음식을 주방에 더 많이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단것에 빠져들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소비자들은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소비하고 있으며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리가 중단되고 있는 듯이 보인다"

지루함, 우울증 등을 해소 하는데에 자극적인 간식이 일시적인 해소가 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치게 마련일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람들의 식습관 생활 습관 마져 조금씩 무너져 내려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건 저뿐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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