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시간을 관리 하는 방법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시간을 관리 하는 방법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시간을 기록한다.

시간을 관리한다.

시간을 통합한다.

시간관리의 가장 우선은 스스로 사용하는 시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사람들은 시간이 한정된 요소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모든 프로세스에 있어서 산출물의 한계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시간이다.

시간은 다른 자원과는 달리 한정된 자원이다. 시간은 빌릴 수도, 고용할 수도, 구매할 수도, 혹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소유할 수도 없다.

시간의 공급은 완전히 비탄력 적이다. 아무리 수요가 많아져도 시간의 공급은 늘릴 수 없다. 시간에는 가격도 없고, 한계 효용 곡선이라는 것도 없다. 게다가 시간은 철저하게 소멸되는 것으로서 저장될 수도 없다. 어제의 시간은 영원히 지나가 버리고 결코 되돌아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간은 언제나 심각한 공급 부족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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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이야 말로 단 하나의 참다운 보편적인 조건이다. 모든 일은 시간 속에서 일어나고 그리고 시간을 소모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한정된, 대체 불가능한 필수적인 자원을 당연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 아마도 효과적인 지식 근로자와 그렇지 않은 지식 근로자를 구분하는 특성으로서 시간에 대한 충실한 관리 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기 시간을 관리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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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식 근로자들의 생활에 시간 낭비 요소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지식 근로자 특히 경영자는 상당한 양의 연속적인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실제 사용 시간을 기록해야 한다.

시간 운용표를 작성하여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렇게 기록하여 체크하면 6개월 후에는 얼마나 쓸데 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 다음 관리 한다.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우리는 시간을 낭비하는 비생산적인 활동들을 찾아내어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자유 재량 시간을 통합한다.

시간을 기록하고 분석하여 관리하는 지식 근로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시간을 파악하여 '자유재량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진정으로 공헌할 수 있는 중요한 과업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시간관리의 마지막은 기록과 분석에 의해 밝혀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 자신의 통제 아래에 있는 시간을 연속적으로 묶는 것이다.

시간은 가장 희소한 자원이다. 따라서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관리하지 못한다.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분석하는 것은 자신의 업무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가장 쉬우면서도 체계적인 하나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