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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브런치에 글을 쓰지만

글을 쓰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


글을 단순히 소모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생산성에 연결 할 수는 없는걸까? 글을 단순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비지니스의 일환으로 본다면 어떨까?


글을 쓰는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고객이 이 글을 구매 한다고 가정해보자. 반드시 즐거워 하리라는 확신이 있다면 자신있게 써도 될 것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거나 느낀점, 글의 가치를 제시하면 상대방에게서 공감도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할 부분이 존재한다.


첫째로는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 구매하고 소모하고 재구매가 일어나는 연속적인 구매 싸이클을 가진 정보등으로 만들어 보자. 둘째 다른 경로로는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정보여야 한다.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없는 정보는 독자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할 것이다. 셋째 그렇다고 너무 전문적이어서는 안된다. 전문적인 글은 사후 관리가 까다로운 점이 있다.


글의 효용성을 인정받게 된다면 한번 방문한 독자는 계속 방문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한번 방문한 것만 가지고는 지속적인 비지니스로 성장 시키기 어렵다. 거대한 비지니스가 되려면 고객을 자신의 팬이자 판매 조직으로 만들고 그들도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글을 쓰는 것은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 분명하다. 그 기회를 어떻게 살리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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