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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리움은 참 닳지도 않더라

부지런함이란 어떤 타성에 그치지 않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그 움직임에 수고스러움은 없으며
귀찮은 일도 없다.
보지 못하고 살았음을 후회하지 말고
발길을 옮기면 그것이 후회 없는 삶이다.
푸른 바람의 소리를 간직하고 싶다.
말갛게 보이는 풍경은 내 마음의 전부요.

다시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그 그리움은 참 닳지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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