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마음에 들어온 글귀 하나
사진첩에 넣고 노래 들으니
그 틈에 핀 꽃망울 같아
혹여 잊을까 한 걸음에 달려왔지
자리에 앉으니 빗소리가 들려
그 소리 반주 삼아
한번 읽고 마음에 차지 않아
써 내려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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