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된다고 해도 늘 꼭 내가 해 보고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하기
인스타그램도 연동하여서 이제 카페 체험단 응모에도 선정되어서 체험단 활동도 하기 시작한다.
[이제 곧 이 글까지 마치면 매거진 발행 후 응모하기를 시도할 것이다. 개봉박뚜!!!!~~~~]
그러나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조직이나 집단에 10-20퍼센트의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시간, 공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일하는 리더라고 한다.
그러면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이런 경향은 비슷할 것이다.
그래, 나도 처음에는 직원의 말만 듣고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즈용을 따로 KEYS TO GO를 구매하려고 쿠팡, 네이버, 다나와 등에서 검색하고 또 새로운 색상을 선택하여 구매하려고 몇 번을 검색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였다.
그런데 거의 해외에서 제품이 들어오는 것이어서 배송과 도착이 너무 느려서 취소했다.
그리고는 밤이 되어서야 살며시 생각이 든 것이다.
한 번 연결이라도 시도해 보고 다시 구매를 하든지 하자고 말이다.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라 여기고 한 번 안드로이드 폰과 태블릿과 블루투스 키보드 사이에 연결을 시도해 본 것이다.
약간의 조마조마함.
그렇게 KEYS TO GO와 안드로이드 폰 및 태블릿과 연결을 시도하고 입력해 본 결과.
'된다, 된다, 된다.'
는 것이다.
만약 그 직원의 말만 철썩같이 믿고 직접 실험하고 시도해 보지 않았다면 또 손해 볼 뻔한 일이다.
결국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체제에서만 입력되는 제품으로만 출시되었다는
로지텍의
KEYS TO GO 블루투스 키보드는
결국 안드로이드 갤럭시 폰과 갤럭시 태블릿과도 블루투스 연결이 되고 잘 작동하기까지 한다.
그래, 그래서 내가 직접 해 보지 않고는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본다.
그 직원을 비난하거나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다.
나조차도 그분의 말을 철저히 믿고 절대적으로 따랐으니까 말이다.
그분은 분명하게 강조하였다.
자기들 쪽에 들어오는 KEYS TO GO 제품은 '오직'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iOS 체제에서만 연동된다고 말이다.
그리고 그것이 제품 포장 패키지에도 써 있다.
그러니 보통 사람이라면 그와 같은 정보를 철썩같이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때 중요한 것은
혼자 조용히 사부작 사부작 사부작 확인하고 정리하고 적용하는 묘의 발현이다.
그런데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
가서 그것을 바로잡아 주어야 하는지 어떤지는 또 고민이 된다.
그래서 이렇게 글로나마 소극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라도 정확한 정보를 남기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선한 의도로 하는 걱정거리가 하나 또 주머니에 담긴다.
내 마음의 서랍에, 브런치 작가의 서랍게 담긴다.
이런 걱정은 참 구별되고 선한 걱정이다.
어떻게 지혜롭게 잘 전할 수 있을지 지혜와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일단 나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는 내가 체험한 정보를 알려 주고 뭇사람들과 공유할 수는 있다.
그래서 이제 모든 일은 직접 시도해 보아야 한다는 것을 크게 깨닫는다.
물론 지금 그런 정신으로 인스타그램도 팔로워 수를 1만명 이상 10만명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물론 100만까지도 가면 좋지만, 내가 일반인으로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나도 한 번 끝까지 살펴보고 싶다.
그리고 유튜브나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제 댄스를 하려고 한다.
예전에 고등학교 때 무용 시간이 있었다.
무용 시간 때면 조금이라도 동작이 복잡해지면 몸을 잘 쓰지 못하고 어그적거렸다.
그래서 가끔 선생님이 어기적대는 나를 보시면서
'동작이 그게 뭐니.'
하시면서
가끔 어그적거리는 내 동작을 흉내까지 내시면서
'넌 정말 H야.'
라고 말씀하시었다.
음 그때 무용 시간에 'H'는 'F'라는 말이었다.
그래서 내가 참 무용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왜 이렇게 동작이 어설프고 어기적거리는지 스스로 생각해도 무용을 못하는 내가 좀 그렇게 느껴졌다.
그런데 요즘 나는 고등학생인 내가 받아야 했던 무용에서 'H'라는 낙인에서 나를 끄집어내어 주고 싶다.
그래서 이제 유튜브에 매주 댄스 커버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완성 영상 및 연습 과정 메이킹 영상까지 해서 올려 보고자 한다.
긴 슬픔 속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어 춤을 추고 싶은 것은 십 년 가까이 품어 온 나의 로망이다.
예전에도 동네 강남주민건강스포츠센터에 토요일마다 하는 스포츠댄스 반을 끊기만 하고 가지는 않았다.
분위기나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았던 것도 있고 그때까지만 해도 마음만 있었지, 어떻게 시도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참기 없고 나는 그저 신나게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고 싶고 더이상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초기 증상으로 힘들고 싶지 않다.
그래서 이제 정신과 마음, 생각도 자유자재로 잘 움직이고 몸도 연습을 통해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운동신경을 관장하는 소뇌도 잘 발달된 고루 고루 발달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왜 지금까지 '넌 H야!'라는 무용 선생님의 한계, 제한 속에 날 묶어 왔을까.
그래서 항상 댄스에 대한 진심으로 마음만 가지고 동경은 하면서도 시도조차 하지 못햇을까.
다른 사람이 나에게 안 된다고 하는 말을 이제는 듣지 않기로 한다.
한때 여기를 나가면 이제 어디 일할 데도 없을 거라고 안 될 거라고 말하던 사람에 대해서도 난 그 사람의 말이 이미 틀렸다고 나는 계속 일하고 있고 나는 점점 더 일할 거리가 더 많아지고 있고 나에게 투자하여 할 일이 많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음을 직접 보여 줄 것이다.
손이 작다고 넌 너의 사업은 못할 거라던 말에 대해서도 나는 단연코 그 말을 거부하고 내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걸어갈 것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말을 빌리자면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사람은 모두 자기 삶의 주인이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이제 댄스도 H라는 타인이 나에게 지운 한계와 제한에 나를 묶지 않고 그 모든 묶임과 제한, 한계로부터 스스로를 풀어놓는 작업을 나 스스로도 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마음 속 바람이거나 생각인 채로 남아 있는 것을 넘어 이제는 한시라도 더 빨리 실행하면서 사는 것이다.
실행만이 살 길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주저하기보다는 재정이나 시공간의 한계에 무리가 없는 것이라면 일단 저지르고 볼 것이다.
앞으로의 삶에서 나는 최대한 나에게 투자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워렌 버핏의 말대로 최대한의 투자는 나에게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투자를 해야 하는 투자처는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투자하는 것만이 남는 것이기 때문이다.
콘텐츠의 근원지, 발원지인 나에게 아낌없이 투자하자.
넌 이래서 저게 안 될 거야. 못 할거야.
넌 저래서 이게 안 될 거야. 못 할거야.
넌 여기에서 이건 안 돼.
그런 모든 말을 이제 과감히 거부한다.
손절한다.
다시 나에게
'넌 할 수 있다'고
'넌 모든 사람에게 새 희망의 메시지를 온 마음과 몸으로 전할 수 있다'고 매순간 스스로를 스스로가 북돋을 것이다.
나에 대해 가장 철저한 응원가, 치어리더, 치어걸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리하여
BTS 맏형 진의 말처럼,
내 수고는 나만이 알면 된다.
그러면 그 누구보다도 나는 내 삶에 떳떳할 것이다.
안 된다는 말.
못 한다는 말.
한계, 제한의 말을 거부한다.
나 스스로부터 나에게.
사회가 타인이 그리고 나 스스로가 한계지어 온 묶음으로부터 나를 놓아준다.
자 이제 춤을 추자.
사업을 구상하자.
내가 좋아하는 것. 배워서 해야 한다면 배워서 잘 할수 있을 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