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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똑같이 자라지는 않는다
우리 집 화단에는
양파처럼 생긴
여러 종류의 다년생 씨앗이 심겨 있다.
어떤 것은 봄에 꽃을 틔운다.
그리고 다른 것은 가을에 꽃을 틔운다.
같은 날 심었다고,
똑같이 자라는 법은 없다.
같은 흙에서,
같은 물 먹는다고,
똑같이 자라야 한다는 법은 없다.
어느 것이나,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시간이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