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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한얼 Haneol Park Sep 11. 2024

여긴 어디, 우린 누구

오늘의 생각 #101



고된 하루, 인정 없는 세상
좁은 공간, 지쳐버린 몸
답장 없는 남자, 외로운 부자
통증, 고통, 그리고 알아차림

삶은 정말 복잡하고 이상해
여긴 도대체 어디고 나는 누구일까?

뜨거운 머리, 차가워진 심장
똑같은 매일, 질리는 반복
불쌍한 가족, 부족한 돈
사물, 시간, 그리고 우주

삶은 정말 복잡하고 이상해
여긴 도대체 어디고 너는 누구일까?

우린 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변화하기 위해서 질문해야 해
끝없이 물어봐 봐

삶은 정말 간단하고 기해
여긴 도대체 어디고 우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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