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Message

by 박한얼 Haneol Park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해서 억울할 때엔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세요

내가 그걸 했더라면 잃어야만 했을

지금 내가 가진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멀리 있는 건 멋진 풍경이에요

소중한 건 가까이에 있는 것들이에요

저걸 가져야 행복해질 거라는 건

지금 내가 불행해서 하는 착각이에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갖지 못한 걸 선망해요

저도 제가 가져보지 못한 것들은 다 빛나 보여요

똑같은 이유로, 이 온 우주에는

저를 가지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엄청나게 빛나고 있어요

당신도, 그렇게 빛나요

우울해도 괜찮아요

빛나는 만큼 그림자도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니 사소한 것 때문에 용기를 잃지는 말자구요!

Everything is Nothing,

But love is Everything.


새해에도 늘 빛나기를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의미를 찾으며,

사랑을 주고받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