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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샛길디자이너 Aug 20. 2021

매일 꾸준하게 점검하는 성공 습관 자기 점검표

매일 아침 외치는빌게이츠의긍정 확언


오늘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빌게이츠는 위 두 문장을 매일 외쳤다.

나는 이를 응용해서 두 개의 문장을 한 문장씩 격주로 매일 100번씩 외치고 있다. 



이러한 긍정 확언은 아픔도 결국엔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엄청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따라 읽거나 쓰기만 해도 내 무의식에선 사실처럼 인식되어 진짜 그렇게 바뀌게 해 주었다.



긍정 확언에 대한 스테디셀러는 한국을 비롯한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에도 있다. 

이러한 긍정 확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인이 다들 알고 있는 얘기이지만

극소수만이 진심을 다해 실행할 뿐, 많은 사람들이 잠깐 시도했다가 이내 포기해버리고 만다. 



현재의 내 상황은 모두 내가 끌어온 것이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예외는 없다.

긍정 확언에 대한 수많은 성공사례가 있지만 아직도 이를 의심하고 있다면 자기만 손해이지 않을까.



샛길디자이너의 자기 점검표


[좌측 중간: 자기 계발을 위한 일일 체크 항목을 적고 매일 O, X를 체크한다]

[좌측 하단: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 '나의 사명과 나의 비전'을 적는다]

[우측 마법의 문장: 매일 적으면서 가장 빠르게 이뤄내고자 하는 중단기 목표를 적는다]

 


이러한 철저한 자기 관리는 나의 성장을 의미한다. 

체크 항목에 한 때는 '부동산 매도'가 있었는데 누가 보면 막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너무도 간절했다.



나도 자기 점검표를 처음 시작할 땐 막연한 목표라고 생각해서 제외했다.

그럼에도 너무도 간절했기에 쉽게 달성해나가던 체크 항목 하나를 지우고 '부동산 매도' 목표를 체크 항목에 써넣었다.

결국 7주 뒤에 매매 계약금을 받았다. 목표 성취 보드에도 붙여놨음은 물론이다.



매일 생각하다 보니 계속해서 고민하게 된다. 매물을 내놓기 위해 한 군데라도 더 연락을 취해본다던가, 매도금액을 바꿀지 고민해보던가, 또 다른 방법은 없는지 매일 단 3분씩이라도 계속해서 고민해보는 것이다. 



그렇게 끊임없이 고민하다 보면 결국엔 새로운 해결책이 불현듯 떠오르기 마련이다. 

나는 이걸 부동산을 매도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했지만 우리 실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적용해볼 수 있다.



부동산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초심자라면 예를 들어 이렇게 활용해 볼 수 있겠다.


1. 전문가 칼럼 1개 읽기

2. 부동산 뉴스 기사 1개 읽기

3. 동기부여 동영상 1개 보기

4. 독서 10페이지

5. 답사 매물 손품 팔기 20분

6. 부동산 특강 찾아보기

7. 지출 5천 원으로 하루 보내기 

등으로 체크 항목을 채워볼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엔 달성하기 쉬운 것부터 시작하고 차차 나만의 기준이 올라가면 다른 항목으로 대체하거나 기존 항목을 조금 더 강화시키니 더욱 효과적이었다.

예) 독서 30페이지 > 독서 60페이지 / 동기부여 동영상 1개 보기 > 돈이 들어오는 명상음악 10분 듣기





오른쪽 장에 마법의 문장에는 내가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고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적는다.

예를 들면 '나는 2022년 10월까지 월세 받는 삶을 시작한다.' 등을 적는 걸 예로 들 수 있겠다.



나는 2022년 10월까지 월세 받는 삶을 시작해야 하기에 그에 선행돼야 하는 매물 답사라든지, 특강 참석, 동기 부여, 부동산 공부, 종잣돈 모으기 등이 당연해지기 때문에 끊임없이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움직이어야 할 내용들이 왼쪽 체크 항목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만약 월세 받는 삶을 시작했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으면 좋다.

예) '나는 2022년 6월까지 월세 순수익 100만 원을 만들고 해외여행 간다.'



꾸준히 체크 항목을 체크하면서 마법의 문장 또한 적어나가니

나의 나태함을 절대 나올 수 없고 동기부여 또한 끊임없이 되었다.



주의할 점은 체크 항목에 모든 항목을 다 동그라미 쳐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아무래도 사람이다 보니 주변 환경이나 개인 사정에 의해 일시적으로 슬럼프를 거쳐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자기 점검표를 작성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이걸 매일 해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능동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하게 되는 순간 안 하느니만 못해진다.



이걸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월세 받는 삶을 디딤돌 삼아 더욱 큰 인물이 될 것이다. 

경제적 자유 이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철저한 자기 관리는 당연하지 않을까. 



이러한 자기 관리가 없다면 월세 받는 삶을 시작하더라도 오래가지 못하고 이내 금방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월세 받는 임대인의 삶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상 이상의 감정노동이라고 한다. 그러한 감정노동을 견뎌내기 위해선 철저한 자기 관리는 필수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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