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찬란한 기쁨주의자 May 18. 2019

광나루역 카페 <위러브 카페> 리얼후기

서울나들이_광나루 광장동편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 글이네요 후후

저는 드디어.. 드디어 더!! 벼르고 벼르던 위러브 카페(위러브 크리에이티브팀, Welove팀이 운영하는)에 다녀왔어요! 끼야아아아아아~ 올해 4월에 오픈한 따끈따끈 위러브 카페(welove 카페) 입성!

위러브 구교석이의 일터, 라떼 을매나 맛나게 해주려나~~

<광나루 광장동 핫플레이스>


광나루 2번 출구에서 나와 큰 길 쪽으로 쭉 가다가 왼쪽으로 꺾어서 가거나 동네 사람들만 아는 샛길로 갈 수 있어요.      

조금 오래된 건물들 사이, 간판마저 힙한 위러브 카페

작은 동네 길이라 발견하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유독 눈에 띄는 멋진 새 건물,

바로 요 오기~2층이에요!      

요 주황이 입간판이 입구에 있어서 찾을 수 있지요. (색감마저 취향저격 탕탕탕)

위러브 크리에이티브 팀(WELOVE CREATIVE TEAM)이라고 써져 있네용 (@CAFE_WELOVE)

선물한 바나나콩 선인장 들고 인증샷 찍히는 위러브 구교석이-(낮엔 위러브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시죠)

새로  곡간의 최대 경쟁사 카페 위러브의 개업을 축하하며 구교석스에게 바나나콩 선인장을 선물했어요:)

광나루역 '다정한 너에게'라는 예쁜 꽃 가게에서 픽해간 작은 아이로다가~

(기쁨곡간의 경쟁사(?)인 이유는.. 그들의 크리에이티브함 때문이죠! 기쁨곡간 못지않은 아니, 사실은 훨씬-더 창조적이고 실력 있고 멋진 사람들이 만든 그 빛깔이 가득한 공간이니까요.!)  

들어가자마자 위러브 카페의 분위기에 맴이가 녹아내려 버렸지요~

별빛이 내린다 샤라라라라라라~

인테리어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갬성과 조화로움이 보통이가 아니었지요.

(이 세상 힙함이 아니닷!!!)  

벽 한편에 툭툭 붙은 엽서들도 이렇게나 갬성충만해버렸고~  

구교석님 멍 때리는거 아닙니다 ㅋㅋㅋㅋ

카페 위러브의 중간에는 10명 정도가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나무빠레뜨 위에 푹신한 쿠션과 인스타 감성 제대로 나는 테이블 위엔 카페 위러브만의 주황주황 느낌 조명이 있어요.

큰 멋을 내지 않은 듯한 모습인 카페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는 라떼를 먹었는데요 정말~오랜만에 고소하고도 깔끔한(뒷 잔맛이 없어요!) 멋진 커피를 먹은 것 같아 또 행복크-

그리고.. 아 정말 이건.. 이건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 마음이 드는 시그니쳐 와플인데

무려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쓴다네요? 위에 뿌려진 크림이며 라즈베리나 블루베리며 다 너무 신선하고 달달했어요. 빠워 오지라퍼인 곡간지기는 도대체 이 가격(8,000원)으로 이걸 만들 수나 있을까.. 이윤이 남을까.. 이 걱정 저 걱정 잔소리를 펼쳐 놓으며 순삭 해버렸지요. 카페 위러브 제발 쭉-흥해 주세요 흥 흥 흥!!!

.

.

.

요기조기 사진 찍을 스팟도 참 많은 사진 맛집 카페 위러브.

이 창조적이고 따뜻한 곳에서 4차 산업혁명, 5G, AI 시대에 인간이란 존재는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 작말모. 행복하고 또 행복했던 시간이었답니다.

역시 좋은 공간은 좋은 생각과 좋은 관계를 남겨주는 것 같아요:)

|

오래가자 카페 위러브!

광나루 핫플 가즈아아아아!!!!

위러브 카페에서

*좋은 공간 만들어주신 위러브 크리에이티브팀 감사합니다*

/

instagram @CAFE_WELOVE

Photo by Hannah

매거진의 이전글 제주도 함덕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