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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별 Mar 22. 2018

[빵실이는 자는 중] 15. 문센, 포기할 수 없어

꼭 갈거야

어제 비바람이 꽤 심했어요!

정말 태풍 수준으로 몰아친 것 같은데 저희 조(리원)동(기) 5명은 문센 빠지지 않고 기어코 출석했네요.


원래 저희 수업 마치면 바로 들어오던 뒷 시간 엄마들은 코빼기도 안 보이길래 우리 참 대단하다며 웃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마치고 점심도 먹고 차마시며 수다도 떨고 늦은 오후에 귀가했어요.


남편도 “일주일 중 문센가는 수요일이 제일 기대되겠다.” 며 인정한

일주일 중 단 하루, 문센가는 날!

참 기다려지는 외출입니다.


크앙!! 나는 고양이다 ㅋㅋㅋ


더하기:


참! 그림처럼 제가 대장노릇하진 않아요 ㅎㅎ

그리다보니 저만 그리려다 뒤늦게 5명 그리게되서(=생각보다 빵실이가 그림일기 쓰는데 협조해줘서)

제가 맨 앞에 있을 뿐이에요^^


비바람에 태워준 현호엄마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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