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이트 아울 May 08. 2023

사냥꾼, 목동, 비평가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우리는 사회적 삶이 불확정성의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원리하에서야 잘 살 수 있다. 이 불확정성은 결국 우리가 규범 시스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의만큼이나 서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의에 기여한다. 규범은 모든 것을 밝히는 강력한 조명을 견디지 못한다. 거기에는 무언가 어스름한 것이 필요하다.(p.246)
매거진의 이전글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