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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누기

by 주얼송


고맙고 애틋한 감정은 납작했던 마음을 빵처럼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밀가루 반죽이 적당하게 숙성되고 알맞은 온도에 구워지면서 퐁신퐁신 빵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고맙고 보고싶고 애틋한 감정들이 모여서 내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줍니다.

퐁신퐁신한 마음이 들때면 카톡을 보내거나 통화를 하면서 내 마음을 전합니다.


갓 나온 빵처럼 따끈따끈하고 고소한 마음 전하기.

제가 뜬금없이 톡을 보내거나 전화를 할 때면 그런 마음인걸로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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