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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Jul 31. 2020

톰 크루즈 전화 한통으로 우주영화 제작비 지원받았다.

톰크루즈 우주영화

더그 라이만 감독 연출, 톰 크루즈 제작 주연의 우주에서 실제로 촬영하는 우주 영화는 제작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2억 달러(2,392억 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톰 크루즈가 우주 영화 제작을 위해 필요한 제작비 2억 달러(2,392억 원)를 확보한 방법은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다는 내용의 들뜬 전화 한 통 이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화상 통화를 통해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우주 영화 프로젝트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을 한 것이 유니버설 픽쳐스 경영진의 마음을 움직여 제작비를 지원받았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유명한 배우가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나가 실제 촬영을 하겠다고 열정적으로 말한다고 해서 유니버설 픽쳐스 경영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톰 크루즈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면서 액션 장인으로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경력이 있었기에 단순히 전화 통화를 통해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한 것만으로도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톰 크루즈가 진행하고 있는 우주 영화 프로젝트는 엘론 머스크, NASA와 함께 지구라는 경계를 벗어나 우주에서 최초로 실제 촬영되는 영화입니다. 감독인 더그 라이만은 각본을 직접 작성 중으로 각본이 완성되면 톰 크루즈와 함께 우주로 나가 직접 촬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는 NASA와 협력으로 톰 크루즈의 우주 영화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 우주 영화 각본은 초안도 작성이 안 되어 있고 시놉시스조차 없고 톰 크루즈 외 출연할 다른 배우들에 대한 언급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정적으로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말함으로써 제작비 2억 달러(2,392억 원)를 지원받기로 합의된 것입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월 30일 우주인을 우주로 보낸 최초의 민관 협력사인 머스크의 스페이스 X 팔콘 9 로켓 발사를 직접 참관했다고 합니다.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제작비 2억 달러 지원 결정을 내림으로서 이제 톰 크루즈의 우주 영화 프로젝트는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직접 촬영한 분량이 실제 영화에서 어떤 분량을 차지하게 될지 모르지만, 불가능한 액션에 도전하는 톰 크루즈는 다시 새롭게 영화 역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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