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에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샘 윌슨 - 팔콘을 설정하지만, 진정한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 위한 여정은 고난과 시련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 매체 스크린 랜트에서 보도한 내용으로 스티브 로저스를 대신하기 위해 팔콘의 여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MCU TV 시리즈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팔콘 앤 윈터솔져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공개 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팔콘은 존 워커를 뛰어넘어야 한다.
샘 윌슨(팔콘)이 캡틴 아메리카가 될 수 있는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팔콘 앤 윈터솔져에 등장하는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한 복장과 방패를 갖고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존 워커의 캡틴 아메리카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장면은 처음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것은 샘 윌슨이 아닌 존 워커라고 가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존 워커를 뛰어넘기 위해 어떤 여정이 샘 윌슨을 기다리고 있을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일단 존 워커라는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이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미국 정부와 대중들이 받아들여야 한다.
존 워커라는 장애물을 뛰어넘었다면 미국 정부와 대중들로부터 샘 윌슨은 자신이 캡틴 아메리카라는 것이 받아들여져 아 합니다. 미국의 상징적인 슈퍼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는 미국 정부가 존 워커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들 역시 존 워커를 지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샘 윌슨이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이어 캡틴 아메리카로 받아들여지지 위해서는 인종의 벽을 넘고 미국 정부와 대중들을 휘어잡을 만한 큰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확신을 주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MCU TV 시리즈 팔콘 앤 윈터솔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사건 후 바로 이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보도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샘 윌슨은 스티브 로저스에게 방패를 받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오히려 혼란스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진짜 캡틴 아메리카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당연히 들게 될 겁니다.
그러나 스티브 로저스가 방패를 준 만큼 곁에서 그를 지켜보며 자신의 뒤를 이을 사람으로 샘 윌슨은 선택한 것이기에 자신감을 찾고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이어 미국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 또한 담겨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MCU에서 리더로서의 역할
스티브 로저스는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하면서 리더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스티브 로저스를 이어 캡틴 아메리카가 된다는 것은 MCU에서 리더로서의 역할로 요구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팔콘(샘 윌슨)이었던 시절 선두에 서서 모두를 이끄는 역할이 아니었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된다는 것은 리더 로서의 역할은 물론 일반 대중들이 믿고 따르는 슈퍼히어로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슈트
팔콘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되면서 걸맞은 새로운 복장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팔콘이 입게 되는 새로운 슈트는 철저히 비밀로 유지되고 있지만, 팔콘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나는 순간 새로운 슈트를 입고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미래의 MCU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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