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이라 촬영중 함께뛰는 장면 허락한 여배우
톰크루즈 미이라 촬영
톰 크루즈와 미이라 영화에 출연한 애나벨 월리스는 처음 촬영을 진행할 때 톰 크루즈가 자신과 함께 뛰는 장면을 거부했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유니버설 픽쳐스는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을 시작하면서 첫 영화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 영화를 제작해 개봉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1,483억 7,500만 원)의 제작비로 4억 923만 1,607 달러(4,857억 5,791만 7,509 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실망스러운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한 유니버설 픽쳐스의 다크 유니버스는 한 편의 영화로 취소됩니다. 그러나 톰 크루즈와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애나벨 월리스(제니 할시 역)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미이라 촬영 당시 처음에는 톰 크루즈가 자신과 함께 뛰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처음에는 거부했다고 밝히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를 통해 애나벨 월리스는 미이라 촬영을 진행하면서 톰 크루즈에게 함께 뛰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러자 톰 크루즈는 당신은 나와 함께 뛰는 장면을 촬영할 수 없다면서 단호하게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자극을 받은 애나벨 월리스는 톰 크루즈가 운동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톰 크루즈 눈에 띄면서 열심히 러닝 머신을 타고 운동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톰 크루즈는 마음을 바꿔 뛰는 장면을 같이 촬영할 수 있다고 말했고 애나벨 월리스는 그 순간이 오스카상 보다 더 가치 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애나벨 월리스는 " 영화 내용상 난 톰 크루즈와 함께 뛰는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데 그가 처음에는 싫다고 말했어요. 그는 아무도 나와 함께 스크린에서 뛰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난 정말 훌륭한 달리기 선수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그가 운동하는 시간에 맞춰 내가 러닝머신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시간을 맞췄어요. 이런 노력 끝에 그는 자신과 같이 뛰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이것은 마치 내가 오스카상을 받는다는 것보다 더 좋았어요. 나는 톰 크루즈와 같이 뛰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누군가에 의해 흥분되고 그들이 인생에서 성취한 일에 대해 경외심을 갖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난 이런 질문들이 멈추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나는 이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해요. 정말 멋져요.
액션 장인 톰 크루즈는 영화를 촬영할 때마다 어떤 액션을 보여주게 될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역이 아닌 실제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톰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가 모두 큰 성공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배우로서 매력은 사그라들고 있지 않습니다.
영화가 개봉한 후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일, 캐스팅 과정 등 항상 영화 비하인드에 관련된 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같이 출연한 배우들로부터 나왔을 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듯합니다.
애나벨 월리스에게는 촬영하면서 같이 뛰는 장면을 톰 크루즈가 허락했다는 것은 분명 큰일로 엄청나게 행복한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미이라 영화가 흥행해서 이런 비하인드를 인터뷰를 통해 말해주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톰 크루즈가 같이 촬영하는 동료 배우와 함께 뛰는 것을 거부한 것은 어쩌면 비난받을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애나벨 월리스는 이런 경험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고 지금도 톰 크루즈에게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것은 그만큼 촬영을 진행하고 액션을 직접 소화하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존경받을 만한 배우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영국 런던 리치몬드 골프장에 헬리콥터를 착륙시키는 톰 크루즈
2020년 7월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 7편 촬영이 시작되기전 영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톰 크루즈는 자신의 숙소에서 런던 리치몬드 골프장에 가기 위해 직접 헬리콥터를 조종해 이동해서 착륙시키는 모습입니다.
#톰크루즈 #애나벨월리스 #미이라 #헬리콥터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