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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Oct 16. 2020

영화 <소울> 따뜻한 감동으로 언 마음을 녹인다.

픽사의 마법이 다시 시작된다. 영화 <소울>

2021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인 픽사의 <소울> 영화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픽사의 마법은 언제나 따스한 감성과 마음의 위로를 전해 주었습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때는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꽁꽁 얼어버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저 역시 영화 <소울>을 하루빨리 극장에서 보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제73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이어 제25회 부산국제 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분에 초청된 영화 <소울>은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는

소식입니다.


두 번의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이 선사할 인생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은 10월 15일 오후 2시 정각에 예매가 오픈된다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초정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영화 <소울> 티저 예고편은 상상력의 한계는 없다는 듯이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미지의 세상으로 향하는 주인공의 특별한 여행을 예고하는 듯 느껴집니다.


마치 계단처럼 쭉 이어진 피아노 건반 위에 서 있는 주인공 '조 가드너'의 모습과 마주한 신비로운 문은 과연 어떤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디즈니·픽사의 빛나는 상상력과 함께 <인사이드 아웃>, <코코> 제작진이 선사할 감동이 기대됩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소울> 티저 예고편은 재즈 음악을 배경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도시에서 중학교 악단 교사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조 가드너'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가족과 함께 할 때는 여유롭고 편안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할 때는 모든 것을 쏟아붓는 모습을 통해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조'의 다채로운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보일 때는 어떤 인물일지 무한한 호기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주인공 '조'의 “소중한 시간을 진짜 자신을 끌어내는데 쓰세요. 이 세상에 특별한 의미를 남길 열정적이고 빛나는 당신을 준비하세요. 당신 인생이 곧 시작합니다” 내레이션은 이 영화가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재기 발랄한 소재와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오프닝 단편 애니메이션을 소개해온 디즈니·픽사 제작진은 영화 <소울> 상영에 앞서 오프닝 단편 애니메이션 <토끼굴> 영화의 포스터도 공개되었습니다. 팔짱을 끼고 고심에 빠진 듯 보이는 어린 토끼와 땅속에 각기 다른 집들을 꾸리고 사는 이웃 동물들의 모습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게 보입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토끼굴>은 어린 토끼가 자신만의 꿈을 집을 짓는 과정에서 겪는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2018년 350만 관객을 동원한 <코코>의 스토리 아티스트를 맡은 매들린 샤라피안이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토끼굴>은 국내 공식 개봉 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 ‘조 가드너’가 어느 날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이야기로 감동과 따스함을 전해줄 것 같습니다.

#소울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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