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3 촬영이 무기한 보류 되었다고 밝힌 덱스터 플레처 감독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2021년 12월 22일로 개봉일이 확정된 셜록 홈즈 3 영화는 현재 촬영 일이 무기한 보류되어 예정된 개봉일에 개봉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셀러브리티 캐치 업(Celebrity Catch Up)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예정된 개봉일인 2021년 12월 22일 날짜와 상관없이 현재 워너 브라더스는 셜록 홈즈 3 촬영을 무기한 보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COVID-19 감염증이 다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차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촬영이 무기한 보류된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안전으로 지금의 상황에서는 아무리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고 해도 배우 및 제작진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COVID-19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 로는 2020년 1월 촬영을 앞두고 2019년 8월 워너 브라더스의 계약서에 서명하면서 공식적으로 셜록 홈즈 3 영화로 복귀한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셜록 홈즈 2편 이후 오랜 시간 서로 연락을 하고 지내지 않았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셜록 홈즈 역)와 주 드로(닥터 존 왓슨 역) 주드 로가 캡틴 마블 영화 촬영을 위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조언을 얻기 위해 연락하면서 두 사람은 다시 예전처럼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MCU 영화에서 아이언맨 역할로 인해 스케줄이 맞지 않았지만, MCU 영화에서 은퇴하게 되면서 셜록 홈즈 3 영하는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각본가들이 영화 각본을 작성했지만, 워너 브라더스는 마음에 드는 각본을 찾을 수 없자 작가의 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르코스 각본가 크리스 브랜카토가 작성한 셜록 홈즈 3 각본이 통과되었고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계약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셜록 홈즈 3편을 통해 셜록 홈즈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들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MCU 개국 공신으로 자신의 경험을 활용해 더 큰 셜록 홈즈 영화 세계관을 만들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워너 브라더스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하루빨리 상황이 호전되어 셜록 홈즈 3 촬영이 시작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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