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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Jan 28. 2021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4. 가장 무서운 시즌이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에서 더스틴 역을 연기하고 있는 게이튼 마타라조는 인터뷰를 통해 시즌4는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보여주는 시즌이 될 것이지만, 촬영하기에는 정말 재미있는 시즌이라고 말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시리즈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는 현재 시즌4가 촬영 중으로 올해 말 공개될 것으로 예상 중입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4는 2020년 2월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뒤흔든 전염병의 여파로 인해 2020년 3월 촬영이 중단되고 2020년 9월이 되어서야 촬영이 재개되었습니다.


Us Weekly와의 인터뷰를 통해 게이튼 마타라조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4가 이전 시즌보다 더 무서운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이튼 마타라조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4를 설명하기 위한 선택한 단어는 "이키(yikes)"였습니다. 갑자기 놀라거나 겁을 먹었을 때 내는 소리로 표현한 것입니다. 마타라조는 "이전 세 시즌 중 가장 무서운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촬영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시즌으로 좋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게이튼 마타라조가 무섭지만 촬영하기에 재미있어서 <기묘한 이야기> 시즌4를 좋아한다고 말한 것처럼, 짐 호퍼 역을 연기하고 있는 데이빗 하버 역시 이번 시즌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연예 잡지 피플과 인터뷰를 통해 호퍼의 배경 이야기를 더 많이 보여주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즌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어떤 스토리로 연결될지 알 수 없지만, 호퍼가 죽은 것이 아니라 러시아 수용소에서 살아있는 모습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탈출해서 다시 호킨스 마을로 돌아가는 여정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정신병원이 주요 무대로 등장하고 이곳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실험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4는 호퍼와 관련된 러시아 조직, 정신병원에서 잔혹한 실험을 자행하는 비밀 조직, 그리고 모두를 위협하게 만든 거꾸로 세상의 괴물들이 등장하면서 이전 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를 보여주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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