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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Jan 30. 2021

클로버필드 2 제작시작

J.J. 에이브럼스 제작으로 파운드 푸티지 영화는 아니다.

J.J. 에이브럼스는 2008년 개봉한 클로버필드 후속편을 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영화는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영화는 아니라고 합니다.


파운드 푸티지(영어: found footage)는 영화 (또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장르의 하나로, 모큐멘터리의 일종. 촬영자가 행방불명 등에 되었기 때문에, 파묻혀 있던 영상이라는 설정의 픽션 작품. 촬영자와 무관계한 사람의 손에 건너, 그대로 공개된 설정이다. 제삼자에 의해서 발견된 (found) 미편집의 영상 (footage)이므로, 파운드 푸티지로 불린다. 호러 작품이 많다.
기존의 영상을 콜라주해 만들어진 영상 등도 이와 같이 '파운드 푸티지' (found footage)라고 불린다.

출처: 위키백과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하는 클로버필드 2편은 1편의 직접적인 후속편으로 제작되게 된다고 합니다. 클로버필드 1편은 정체불명의 괴물에 의해 뉴욕이 공격을 당할 때 젊은 성인 남녀를 주인공으로 진행되는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영화였습니다. 1편은 맷 리브스 감독 연출, 드류 고다드 각본으로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한 영화입니다.


클로버필드 1편은 2,500만 달러(279억 3,750만 원)의 제작비로 1억 7,239만 4,180 달러(1,926억 5,049만 6,15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후 두 편의 속편이 개봉했지만, 1편의 직접적인 속편은 아니었습니다.

2016년 개봉한 클로버필드 10번지는 개봉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1,500만 달러(167억 6,250만 원)의 제작비로 1억 1,021만 6,998 달러(1,231억 6,749만 5,265 )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4,500만 달러(502억 8,750만 원)로 제작했지만. 극장 개봉을 건너뛰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전작들과 다르게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세 편의 클로버필드 영화는 모두 파라마운트와 배드 로봇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영화입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보도를 통해 J.J. 에이브럼스가 2008년 개봉한 클로버필드 1편의 직접적인 후속편 제작을 위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편과 다르게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영화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감독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영국 각본가 조 바튼이 각본을 작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 어떤 이야기로 제작될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센트럴파크와 관련된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각본가 조 바튼은 <기리/하지>, HBO 맥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배트맨 TV 시리즈, 아마존을 통해 공개 예정인 외계인 침략 영화 인베이전 등의 각본을 작성했습니다.

클로버필드 2는 푸티지 형식의 영화가 되지는 않겠지만, 1편의 직접적인 속편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됩니다.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2 #jj에이브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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