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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Feb 17. 2021

페이스 오프 2편. 애덤 윈가드 감독 연출 확정

페이스 오프 시퀄. 고질라 vs 콩 연출한 애덤 윈가드 감독 연출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개발 중인 페이스 오프 2 영화는 고질라 vs 콩 영화를 연출한 애덤 윈가드 감독이 연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2019년 9월 해외 매체 데드라인은 보도를 통해 오우삼 감독의 연출로 1997년 개봉한 존 트라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페이스 오프 리부트 영화를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개발 중임을 보도했습니다.

보도 당시 페이스 오프 리부트 영화는 22 점프 스트리트의 각본가 오렌 우지엘이 현재 각본을 작성 중이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제작자 닐 H. 모리츠와 원작 페이스 오프 영화의 제작자 데이빗 퍼멋이 리부트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감독과 배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각본 작업은 시작된 상황이었습니다.


금일 할리우드 리포터는 새로운 페이스 오프 영화 감독으로 애덤 윈가드가 확정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오렌 우지엘이 작성한 각본이 사용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덤 윈가드 감독과 블레어 위치, 데 게스트 영화를 작업한 각본가 사이몬 바렛이 각본가로 새롭게 합류했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 후 애덤 윈가드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출을 맡게 되는 페이스 오프 영화는 리부트가 아닌 속편으로 제작될 것임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각본가 사이몬 바렛과 함께 속편 각본을 작업 중으로 리메이크나 리부트 영화가 되지 않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직접적인 속편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작 페이스 오프 영화는 숀 아처(존 트라볼타)의 총에 캐스터 트로이(니콜라스 케이지)가 장총에 맞아 죽어가는 것으로 끝났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애덤 윈가드 감독이 리메이크나 리부트 영화가 아닌 직접적인 속편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어떤 스토리가 될지는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997년 개봉 당시 인기가 절정에 달해있던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트라볼타가 출연한 영화 페이스 오프는 8,000만 달러(885억 6,000만 원)의 제작비로 2억 4,567만 6,146 달러(2,719억 6,349만 3,622 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페이스오프 #페이스오프2 #애덤윈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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