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우 Mar 01. 2021

J.J. 에이브럼스 슈퍼맨 리부트 제작 공식 확정.

슈퍼맨 리부트 영화가 제작된다.

J.J. 에이브럼스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블랙 팬서 코믹스 작가로 알려진 타네히시 코츠가 각본을 작성하는 슈퍼맨 리부트 영화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2013년 잭 스나이더 감독에 의해 DCEU의 시작인 < 맨 오브 스틸> 영화를 통해 헨리 카빌을 새로운 슈퍼맨으로 소개했습니다. 이후 헨리 카빌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극장판 <저스티스 리그>,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공개되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다시 슈퍼맨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슈퍼맨으로서 헨리 카빌의 미래는 현재 몇 년 동안 불확실했습니다. 헨리 카빌이 슈퍼맨 역을 그만뒀다는 보도는 2018년 처음 나왔습니다. 이후 헨리 카빌은 반박하면서 슈퍼맨 역을 그만두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를 위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없습니다.


2020년 5월 워너 브라더스와 헨리 카빌이 슈퍼맨으로 복귀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그 계획이 정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는 없었습니다. 어쩌면 협상이 결렬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워너 브라더스는 이제 슈퍼맨을 완전히 리부트 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데드라인은 보도를 통해 J.J. 에이브럼스와 그의 제작사 배드 로봇이 슈퍼맨 리부트 영화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작가이자 블랙 팬서 코믹스 작가인 타네히시 코츠는 현재 새로운 슈퍼맨 영화 각본을 작성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어떤 이야기가 될 것인지 세부 사항은 물론 배우 캐스팅까지 어떻게 진행 중인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하는 <클로버 필드 2> 제작자로 참여하는 한나 밍겔라가 새로운 슈퍼맨 영화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워너 브라더스와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하게 되는 새로운 슈퍼맨 영화에 대한 소식은 전 세계 아프리카 계 사람들이 만든 콘텐츠를 홍보하는 웹사이트 섀도우 앤 액트(shadowandact)를 통해 처음 보도되었습니다.


섀도우 앤 액트는 아직 감독이나 배우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사항이 워너 브라더스에서 비밀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각본가로 새롭게 합류한 타네히시 코츠는 워너 브라더스, DC 필름스 및 배트 로봇에 의해 DCEU에 초대된 것은 영광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신화적인 영웅의 유산을 의미 있게 전달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shadowandact를 통해 자신의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J.J. 에이브럼스 역시 성명서를 통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강력하고 감동적인 슈퍼맨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작가인 타네히시 코츠와 함께 슈퍼맨이라는 큰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가져오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우리는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워너 브라더스에 감사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 역시 섀도우 앤 액트의 독점 보도를 인용하면서 헨리 카빌이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하는 새로운 슈퍼맨 영화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워너 브라더스와 DC 필름스의 의도는 흑인 슈퍼맨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B 조던은 과거 슈퍼맨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DC 필름스를 만났지만, 협상은 진전이 없었지만, 워너 브라더스가 마이클 B 조던을 흑인 슈퍼맨으로 재평가할 여지는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퍼맨 리부트 소식은 헨리 카빌의 슈퍼맨을 다시 보고 싶어 했던 많은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입니다. 그러나 워너 브라더스는 잭 스나이더의 DCEU 계획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배트맨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선택되었고, DC의 멀티버스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는 <더 플래시>는 마이클 키튼과 벤 애플렉 버전의 두 명의 배트맨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DCEU에 새로운 캐릭터 버전을 도입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기도 합니다.


<더 플래시> 영화는 아직 배우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플래시 포인트" 사건을 통해 멀티버스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리 앨런이 과거를 바꾸면서 변해버린 세상의 새로운 슈퍼맨이 흑인 슈퍼맨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보도는 없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슈퍼맨 영화에 배우 캐스팅이 아직 확정되지 않고 진행 중으로 헨리 카빌은 벤 애플렉이 <더 플래시> 영화를 통해 다시 DCEU에 등장하는 것처럼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부 사항과 새로운 슈퍼맨으로 어떤 배우가 캐스팅될 때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에 참여하고 타네히시 코츠가 각본가로 합류했다는 것 외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이터널스> 액션 장면은 레버넌트 장면을 참조해 완성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