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주연 넷플릭스 위쳐 시즌2 공식 촬영 종료
2021년 말 공개예정
넷플릭스 <위쳐> 시즌2는 제작이 시작된 지 1년 만에 드디어 촬영을 끝내고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자 로렌 S. 히스리치 역시 공식적으로 촬영이 끝났음을 알리는 비하인드 더 신 영상이 넷플릭스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넷플릭스 <위쳐> 시즌2는 2020년 1월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를 뒤흔든 COVID-19 여파로 인해 2020년 3월 촬영이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2020년 8월 17일 영국에서 촬영을 재개합니다. 그러나 2020년 11월 제작진 중 4명이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다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불행은 끝나지 않았고 2020년 12월 리비아의 게롤트 역을 연기하는 헨리 카빌이 촬영 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게 되면서 다시 촬영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헨리 카빌은 부상을 치료하고 2021년 1월 다시 촬영을 시작해 2021년 4월 2일 공식적으로 촬영을 완료했습니다.
제작자 로렌 S. 히스리치가 비하인드 더 신 영상을 공개하기 전 헨리 카빌은 <위쳐>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것이 위쳐 시즌2 촬영 마무리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공식적으로 촬영이 끝났다는 것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제작자 로렌 S. 히스리치가 영상을 통해 공개한 것처럼 COVID-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촬영하는 것이 기존 촬영과 얼마나 달랐는지를 보여줍니다.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악수 대신 서로의 팔꿈치를 부딪히고 마스크는 기본으로 착용하고 안면 보호대까지 착용하고 있습니다.
1년 이상의 촬영 기간 동안 15개의 촬영 장소, 89명의 배우, 1,200명 이상의 제작진들이 노력하면서 촬영을 끝냈다고 합니다. 한밤중 얼어붙은 숲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으며 시즌제로 제작되는 작품을 경험하지 않아 모든 것이 새로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 탐험하게 될 수많은 몬스터가 있다면서 시즌1 보다 위쳐 시즌2는 더 많은 재미를 줄 것임을 밝혔습니다.
드디어 위쳐 시즌2는 공식적으로 촬영을 끝내고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촬영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2020년 말 공개 예정이었던 위쳐 시즌2는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쳐 시즌2는 원작 소설 '엘프의 피'를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경멸의 시간'의 일부 내용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빠르면 2021년 상반기 중 티저 예고편과 함께 새로운 공식 이미지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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