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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Apr 05. 2021

블랙 위도우 새로운 예고편

나타샤 로마노프의 끝나지 않은 MCU 여정과 어린 시절 모습.

북미 기준 2021년 7월 9일 극장 개봉과 동시에 디즈니 플러스 프리미어 액세스를 통해 공개되는 <블랙 위도우>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2021년 5월 7일 개봉 예정이었던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마지막 MCU 영화로 알려진 <블랙 위도우>는 COVID-19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면서 두 달 연기해 최종적으로 2021년 7월 9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동시 공개되기 때문에 더 이상 연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 중입니다.


<블랙 위도우>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자신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레드룸으로 돌아가 끝내지 못한 일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리고 한때 가족으로 생활하던 러시아 스파이 가족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만나 레드룸을 무너트리기 위한 것입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 홍보와 관련해 몇 달간 긴 침묵을 유지했지만, 이번에 <블랙 위도우> 최신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나타샤 로마노프의 긴 여정과 함께 소울스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긴 여정을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전에 보았던 예고편의 많은 영상이 담겨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어린 시절의 나타샤 로마노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딸 에버 앤더슨이 <블랙 위도우>에서 어린 나타샤 로마노프 역을 연기하면서 어떤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촬영장 전체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레드룸 책임자 드레이 코브는 태스크 마스터에게 명령해 나타샤 로마노프를 다시 잡아오도록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블랙 위도우> 예고편은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와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릿 조핸슨)의 관계에 대해 이전 예고편보다 더 깊이 보여주면서 가짜 가족의 해체를 암시합니다.


멜리나는 "우린 맡은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야"라고 말하자 나타샤 로마노프는 "다 가짜였지"라고 쏘아붙이기도 합니다. MCU에서 보여준 나타샤 로마노프의 모습들은 가족이라는 개념을 넘어 더 잘하고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욕망의 일부이기도 했습니다.


북미 기준 2021년 7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블랙 위도우> 영화는 나타샤 로마노프의 가족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실제로 파헤침과 동시에 소울스톤을 위해 희생하기로 결정한 과거의 일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블랙위도우 #스칼릿조핸슨 #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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