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장 높은 손실을 기록한 영화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2019년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중 가장 큰 손실을 입은 영화는 디즈니에 인수되기 전 폭스에서 제작한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라고 합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미니 맨, 캣츠 영화보다 제작사에서 더 많은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 2019년 6월 개봉한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엑스맨 시리즈 영화 중 사상 최저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5대 박스오피스 폭탄 영화들
엑스맨: 다크 피닉스 (국내 개봉일: 2019년 6월 5일 / 감독: 사이먼 킨버그)
제작비: 2억 달러(2,439억 원)
수익:2억 5,244만 2,974 달러(3,078억 5,420만 6,793 원)
손실액:1억 3,300만 달러(1,621억 9,350만 원)
제미니 맨 (국내 개봉일: 2019년 10월 9일 / 감독: 이안)
제작비:1억 3,800만 달러(1,682억 9,100만 원)
수익:1억 7,346만 9,516 달러(2,115억 4,607만 4,762 원)
손실액:1억 1,110만 달러(1,354억 8,645만 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국내 개봉일: 2019년 10월 9일 / 감독: 크리스 버틀러)
제작비:1억 달러(1,219억 5,000만 원)
수익:2,624만 9,469 달러(320억 1,122만 7,445.50 원)
손실액:1억 1,013만 달러(1,343억 353만 5,000 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국내 개봉일: 2019년 10월 30일 / 감독: 팀 밀러)
제작비:1억 8,500만 달러(2,256억 750만 원)
수익:2억 6,111만 9,292 달러 (3,184억 3,497만 6,594 원)
손실액:1억 2,260만 달러(1,495억 1,070만 원)
캣츠 (국내 개봉일: 2019년 12월 24일 / 감독: 톰 후퍼)
제작비:9,500만 달러(1,158억 5,250만 원)
수익:7,369만 5,985 달러(898억 7,225만 3,707.50 원)
손실액:1억 1,360만 달러(1,385억 3,520만 원)
2019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큰 손해를 입은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는 재촬영을 진행하면서 제작 예산은 2억 달러(2,439억 원)로 증가했고, 2018년 11월에서 2019년 2월로 개봉이 연기되었지만, 알리타: 배틀엔젤 영화 개봉을 위해 다시 6월로 개봉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마케팅 비용 증가와 함께 디즈니에게 더 큰 손실을 안겨다 주게 되었습니다.
원래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는 2부작으로 구성되었지만, 20세기 폭스에 의해 한편의 영화로 제작되었지만, 결과는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듯 그대로 보여주면서 2019년 최고의 박스오피스 폭탄이 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