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우 Apr 29. 2020

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9년 최고의 박스 오피스 폭탄

2019년 가장 높은 손실을 기록한 영화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2019년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중 가장 큰 손실을 입은 영화는 디즈니에 인수되기 전 폭스에서 제작한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라고 합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미니 맨, 캣츠 영화보다 제작사에서 더 많은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 2019년 6월 개봉한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엑스맨 시리즈 영화 중 사상 최저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5대 박스오피스 폭탄 영화들

엑스맨: 다크 피닉스 (국내 개봉일: 2019년 6월 5일 / 감독: 사이먼 킨버그)
제작비: 2억 달러(2,439억 원)
수익:2억 5,244만 2,974 달러(3,078억 5,420만 6,793 원)
손실액:1억 3,300만 달러(1,621억 9,350만 원)

제미니 맨 (국내 개봉일: 2019년 10월 9일 / 감독: 이안)
제작비:1억 3,800만 달러(1,682억 9,100만 원)
수익:1억 7,346만 9,516 달러(2,115억 4,607만 4,762 원)
손실액:1억 1,110만 달러(1,354억 8,645만 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국내 개봉일: 2019년 10월 9일 / 감독: 크리스 버틀러)
제작비:1억 달러(1,219억 5,000만 원)
수익:2,624만 9,469 달러(320억 1,122만 7,445.50 원)
손실액:1억 1,013만 달러(1,343억 353만 5,000 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국내 개봉일: 2019년 10월 30일 / 감독: 팀 밀러)
제작비:1억 8,500만 달러(2,256억 750만 원)
수익:2억 6,111만 9,292 달러 (3,184억 3,497만 6,594 원)
손실액:1억 2,260만 달러(1,495억 1,070만 원)

캣츠 (국내 개봉일: 2019년 12월 24일 / 감독: 톰 후퍼)
제작비:9,500만 달러(1,158억 5,250만 원)
수익:7,369만 5,985 달러(898억 7,225만 3,707.50 원)
손실액:1억 1,360만 달러(1,385억 3,520만 원)


2019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큰 손해를 입은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는 재촬영을 진행하면서 제작 예산은 2억 달러(2,439억 원)로 증가했고, 2018년 11월에서 2019년 2월로 개봉이 연기되었지만, 알리타: 배틀엔젤 영화 개봉을 위해 다시 6월로 개봉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마케팅 비용 증가와 함께 디즈니에게 더 큰 손실을 안겨다 주게 되었습니다.



원래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영화는 2부작으로 구성되었지만, 20세기 폭스에 의해 한편의 영화로 제작되었지만, 결과는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듯 그대로 보여주면서 2019년 최고의 박스오피스 폭탄이 되고 말았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헬레이저 TV 시리즈 HBO에서 제작 결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