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우 Apr 17. 2021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임스 건은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다.

문화 뉴스 웹사이트 파아웃 매거진(faroutmagazine)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역대 최고의 영화로 간주하는 20편의 영화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20편이 영화 중 두 편의 슈퍼히어로 영화가 포함되어 있는데 가장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영화는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선정했습니다. 나머지 한편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다크 나이트>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가장 좋아하면서 역대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는 슈퍼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2014년 개봉을 앞두고 큰 흥행을 할 것이라 예상하기 힘들었습니다.


대중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을 팀으로 등장하는 영화였지만,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7,000만 달러(1,898억 500만 원)의 제작비로 7억 7,335만 147 달러(8,634억 4,543만 9,125.50 원)의 큰 수익을 올렸습니다. 2편은 2억 달러(2,233억 원)의 제작비로 8억 6,375만 6,051 달러(9,643억 8,363만 941.50 원)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오랫동안 수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2021년 말 촬영을 시작해 2023년 개봉 예정입니다. 이것은 2020년 12월 디즈니 투자자의 날 행사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제임스 건 감독은 3편은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외계인이 등장하면서 1,2 편보다 더 커진 세계관과 배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영화 20편

1위.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 1946) - 프랭크 카프라 감독

2위. 대부(The Godfather, 1972)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3위. 환타지아(Fantasia, 1940) - 제임스 알가 감독

4위. 조라는 이름의 사나이(A Guy Named Joe, 1943) - 빅터 플레밍 감독

5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2014) - 제임스 건 감독

6위.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 1953) - 바이론 허스키 감독

7위. 싸이코(Psycho, 1960) - 알프레드 히치콕

8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 1968) - 스탠리 큐브릭 감독

9위. 아라비아의 로렌스(Lawrence of Arabia, 1962) - 데이빗 린 감독

10위. 언터처블: 1%의 우정(Intouchables, Untouchable, 2011) -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감독

11위. 다크 나이드(The Dark Knight, 2008)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12위. 400번의 구타(The 400 Blows, 1959) - 프랑소아 트뤼포 감독

13위. 아메리카의 밤(Day for Night , 1973) -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

14위. 시민 케인(Citizen Kane, 1941) - 오슨 웰즈 감독

15위. 굿바이 마이 라이프(Captains Courageous, 1937) - 빅터 플레밍 감독

16위. 우리 생애 최고의 해(The Best Years of Our Lives. 1946) - 윌리엄 와일러 감독

17위. 수색자(The Searchers, 1956) - 존 포드 감독

18위. 투씨(Tootsie, 1982) - 시드니 폴락 감독

19위. 7인의 사무라이(Seven Samurai , 1954) -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20위. 덤보(Dumbo, 1941) - 벤 샤프스틴 감독


제임스 건은 트위터를 통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영화가 자신이 연출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라는 것을 편집실에 있다가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격에 겨워 이 사실을 알고 바로 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죠스>와 <인디아나 존스> 때문에 영화를 만들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매트릭스 4 스타 캐리 앤 모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