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대신 안소니 마키 주인공 ?
팔콘 앤 윈터솔져 결말 스포 포함
마블 스튜디오는 안소니 마키가 주연으로 출연할 것으로 예상되는 MCU <캡틴 아메리카 4> 영화를 팔콘 앤 윈터솔져 쇼러너와 함께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지막 영상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방패를 팔콘 샘 윌슨(안소니 마키)에게 주었습니다. 이것은 MCU에서 샘 윌슨이 자신의 멘틀을 이어받아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활약하게 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마블 스튜디오는 MCU에서 샘 윌슨이 캡틴 아메리카의 멘탈을 이어받아 바로 다음 캡틴 아메리카가가 되기 보다 <팔콘 앤 윈터솔져> MCU TV 시리즈를 통해 방패를 받아들이기 위한 그의 여정을 탐구했습니다.
<완다비전>에서 이어 두 번째 MCU TV 시리즈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팔콘 앤 윈터솔져> 마지막 6화가 공개되었고, 샘 윌슨이 스티브 로저스의 멘탈을 이어받아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완다비전>이 <닥터 스트레인지 2> 영화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 결말과 다르게 <팔콘 앤 윈터솔져>는 샘 윌슨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에게 어떤 미래가 다가올지 알려주지 않은체 다른 MCU 영화와 연관성 없이 끝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마블 스튜디오는 MCU TV <팔콘 앤 윈터솔져> 시즌 2를 선택해 시즌1의 이야기를 계속하는 대신 MCU 영화로서 <캡틴 아메리카 4>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금일 미국 유력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마블 스튜디오는 <캡틴 아메리카 4>를 개발 중으로 안소니 마키가 주연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MCU <캡틴 아메리카 4>는 <팔콘 앤 윈터솔져>의 쇼 러너 말콤 스펠만과 각본가 달란 무손이 공동으로 각본을 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어떤 이야기로 진행될 것인지 와 캐스팅 등 세부 사항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비밀로 유지되고 있으며 개봉 일정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MCU <캡틴 아메리카 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된 <팔콘 앤 윈터솔져>역시 MCU 세계관으로 자신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팔콘 앤 윈터솔져>에서 끝나지 않은 제모 남작, US 에이전트가 된 존 워커, 파워 브로커임이 드러난 샤론 카터. 그리고 샘 윌슨의 새로운 영웅 이야기 등이 TV 시리즈를 벗어나 MCU 영화를 통해 보다 더 큰 스케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소니 마키는 마블 스튜디오와 원래 계약이 10편의 MCU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맨즈 헬스와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것이 TV 시리즈까지 계약에 포함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TV 시리즈는 영화가 아니가 때문에 별도의 계약으로 출연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안소니 마키는 총 6편의 MCU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에 아직 4편의 영화에 더 출연할 수 있습니다.
MCU <캡틴 아메리카 4> 개발 소식은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로 인해 이제서야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와 <팔콘 앤 윈터솔져> 쇼 러너 말콤 스펠만에 의해 한동안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될지 알 수 없고, 어떤 배우들이 출연할지 알 수 없지만,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임을 증명했기 때문에 샘 윌슨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이자 흑인 캡틴 아메리카로 출연할 가능성도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